ARK Addi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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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전에는 크시팍티누스 ~ 크리올로포사우루스까지의 8종의 생물이 각각의 모드로 올려져있는 것도 있었으나, 현재는 관리 및 업데이트의 원활함을 목적으로 The Collection과 인도미누스 렉스를 제외한 개별 모드들을 삭제한 상태이다.
2022년 11월 12일 공식 지원 모드로 선정되었다.
리마스터인 ARK: Survival Ascended가 발표됨에 따라 본 모드는 케라토사우루스를 끝으로 ASE 버전에서의 업데이트를 더 하지 않는다. 따라서 앞으로 출시 예정 및 앞으로 계획되는 생물들과 TLC 업데이트들은 전부 리마스터 버전에서 이루어질 예정이라 밝혔다.[2]
2. 특징[편집]
수많은 아크 생물 추가 모드 중에서도 주로 고생물 위주로 생물을 추가하는 모드로, 꽤나 유명한 편이어서 '생물 추가 모드' 를 꼽으라면 꼭 들어가는 모드 중 하나일 정도. 퀄리티 역시 들쭉날쭉하거나 고르지 못한 경우가 많은 다른 모드들에 비해서 일관성있는 높은 퀄리티의 모델들이나 애니메이션은 물론, 은근히 엇나가는 다른 모드들에 비해 인게임 밸런스에도 잘 녹아들어 유저들 사이에서는 인기가 높은 편이다.[3]
또한 모드 자체가 오랜 기간을 거치면서 만들어진 시리즈이다보니 언제 올려진 모드냐에 따라서 퀄리티 차이나 특수능력의 유무 등의 차이가 존재해 너무 낡았거나 쓸모없거나, 혹은 개성이 없는 등의 퀄리티가 떨어진다 판단한 생물들은 공식처럼 TLC 패치를 통한 리워크를 진행하는 식으로 모드 자체의 관리도 충분히 하는 것은 덤.
방송 중 후원이 일정량을 달성하면 그 목표가 된 생물이나 관련 스킨 등이 추가된다. 첫 번째 생물로는 스코치드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그 뒤로 심연 크시팍티누스와 도미네이션 렉스의 생물 군계별 스킨들이 추가되어 있는 상태고, 울리 브라키오사우루스 또한 새비지 아크로 업데이트와 함께 추가 되었다.
물론 비판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공룡들의 경우 각 문단에서 설명하겠지만 조련 과정에 반강제적으로 총기류[4] 및 폭발물[5] 이 요구되니 제작기까지 발전한 부족이나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조련이 하나같이 힘든 것이 특징이다.[6] 그나마 아르켈론이나 크시팍티누스, 데이노수쿠스 정도면 기존 아크와 비교했을 때 무난한 정도지만 모드 시리즈의 핵심인 공룡들의 조련 난이도는 어렵고 복잡한 게 문제다. 특히나 후술할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경우 국내외 할 것 없이 조련법이 괴악해 말이 꽤나 많았다.
다만 업데이트가 진행되면서 초창기처럼 어렵거나 준비물이 많은 조련 방식이 아닌 독특하면서도 적당한 조련 방식이 추가되고 있기도 하다. 전용 먹이만 잘 먹여주면 되는 헬리코프리온, 맥주만 준비하고 반응만 살피면 되는 데이노테리움, 특히 모드의 핵심인 공룡이면서 체력이나 방어력이 높은 생물만 준비하면 되는 의외로 무난한 케라토사우루스 같이 주변을 정리하기만 하면 그렇게 어렵지 않게 조련할 수 있는 생물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모드 외적인 것으로는 모드 자체가 퀄리티가 좋고 유명세도 높아 무분별하게 에디션즈만을 찬양하는 극성 팬들이나, 공모전 같은 곳에 에디션즈의 내용물을 그대로 베껴넣는 부류도 종종 있다.
3. 추가되는 생물[편집]
3.1. 공룡[편집]
3.1.1. 아크로칸토사우루스 (Acrocanthosaurus)[편집]
생각한 것 보다 훨씬 큰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무시무시한 육식성 수각류 공룡이다. 렉스보다 크지만 강력하지는 않다. 그러나 아크로는 목표물이 작을수록 더 강력한 공격을 보여주고 이 외에도 피해를 받기 시작하면 커다란 신체를 이용해 상당한 피해를 완화시키는 전술을 사용한다. 아크로가 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라면 그 아크로는 극심한 분노 상태이다... 주의해야 할 부분이다. 보통은 렉스보다 느리지만 분출되는 아드레날린이 아크로를 놀라울 정도로 빠르게 만들게 한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일반적인 마비 방식에 면역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나는 이 짐승을 길들인 소수의 생존자들을 만났는데, 그들은 아드레날린이 나오는 상태에서 마취약을 목구멍으로 밀어 넣어야 아크로를 길들일 수 있다고 했다... 튼튼한 점과 아드레날린 분출 상태를 제대로 활용 할 수 있다면 길들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전투에 매우 유용할 것이다.
또한 모드 외적으로도 X종이나 R종 등 각종 아종들은 물론, 보스와 같은 특별한 생물들이 가장 먼저 나오는 등 여러모로 밀어주는 모습을 봤을 때 사실상 아크 에디션스 모드의 간판 생물.
학명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아이기스(Acrocanthosaurus aegis)에서 속명인 아크로칸토사우루스는 "높은 척추의 도마뱀" 을 뜻하며, 종명인 아이기스는 "가죽 방패" 를 뜻한다. 방어 태세일때 데미지를 감소시키는 특수능력과 관련되어 있다.
렉스와의 비교 영상[10]
스폰 장소는 원종은 산이나 숲, 레드우드 지역에서 드물게 스폰된다. 스코치드 종은 사막 지역에서 스폰되며, 특히나 평지가 많은 사막 특성상 눈에도 잘 띄어 찾기 쉬우며, 아래의 콘카베나토르와 함께 오히려 질릴 정도로 많이 스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나 라그나로크 사막의 경우 사방이 스코치드 아크로가 빽빽히 스폰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X종은 늪지 구역에서, R종은 에덴 지역에서 볼 수 있다.
보스 종인 새비지 아크로의 경우 특수한 소환 아이템으로 소환해야 하는 보스다.
원리 자체는 야생 아크로칸토사우루스에게 대미지를 주면 방어 태세를 취하게 되며, 이 상태에서 더 대미지를 주면 아드레날린 상태에 돌입하게 된다. 아드레날린 분비상태 돌입 시 포효를 하는데 이 때 다가가서 윗쪽 턱을 바라보고 마취약, 혹은 생체 독소를 먹여야 하는 방식이다.
조련을 할 때 권장되는 사항과 알아야 할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아크로칸토사우루스에게 대미지를 넣는 방식은 길들인 생물이 아닌 총기, 특히 저격소총이나 펌프액션 샷건 같은 연발이 아닌 단발로 나가는 총기가 권장된다. 길들인 생물로 대미지를 넣을 경우 방어 태세까지의 요구 대미지가 늘어나게 되는 것은 물론, 당연하지만 엄연히 체력을 깎는 것이기에 너무 높은 대미지를 반복적으로 넣으면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죽어버린다. 때문에 낮은 등급의 샷건이나 저격소총이 권장된다.[12]
- 마취약, 혹은 생체 독소를 먹일 시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체력이 모두 회복된다. 그러니 적절한 대미지를 넣는다면 기절하기 전에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죽을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 마비수치를 올리는 과정은 조련 배율에 영향을 받지 않는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조련을 난감하게 만드는 원인 중 하나로, 마비수치가 렉스보다 조금 낮은 정도인 것에 비해 마취약이나 생체 독소로 오르는 양이 적어 조련 과정이 오래 걸린다.
얼핏 보면 타이밍 잘 맞춰서 먹이는 것이지만, 직접 해보면 꽤 난감하다. 이렇게 복잡한 조련 과정 탓에 국내와 해외 할 것 없이 말이 많았을 정도이며, 모더가 직접 조련 시연 영상까지 올릴 정도. 실제로도 해 보면 포효 타이밍을 캐치하기가 조금 힘든 편이며,[13] 이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1분간 아드레날린 상태에 들어가 공격만 하게 되어 조련 시간이 더 늘어지기에 무기의 공격력이나 아크로칸토의 체력 상황, 포효 특유의 자세를 빠르게 캐치할 필요가 있다.
특수 능력으로는 강력한 내려찍기 공격과 방어 태세, 아드레날린 발동으로 총 3가지가 있다.
- 방어 태세(Shield Stance): 우클릭으로 발동 가능하며, 이 상태에서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의 자세가 측면으로 틀어지게 되어, 마치 조심스레 걷는 듯한 느낌의 형상이 된다. 이 상태에서는 아크로칸토가 받는 모든 대미지를 감소시키며, 평타의 대미지는 약해지지만 입질에서 넉백이 큰 밀치기로 바뀐다. 이 밀치기 공격은 무려 철제 구조물까지 피해를 줄 수 있다.
- 아드레날린(Adrenaline): 방어 태세일 때 체력의 10%의 피해를 받으면 포효와 함께 발동되는 특수 상태. 탑승한 상태라면 우측 상단 UI 밑에 있는 심장 게이지가 차오르는 것으로 알 수 있다. 아드레날린 분비 상태에서는 몸의 일부가 붉게 달아오르며, 35초간 초당 0.2의 체력을 회복하는 버프가 걸림과 동시에 근접공격력, 대미지 저항력 및 이동 속도, 공격 속도가 증가한다.
- 내려찍기 공격: C키로 발동 가능하며, 시전 시 강력한 내려찍기를 하게 된다. 베이스 대미지는 95로, 어지간한 대형 생물들의 평타보다 높다. 아드레날린 상태에선 한 번에 3번 빠르게 내려찍는 것으로 바뀐다.
- 포효: Ctrl키로 발동 가능하며, 문자 그대로 포효다. 별 효과는 없으나 연출용으로 간혹 사용되는 편.
시체를 캤을 때 가죽과 생고기 외에도 고품질 생고기와 공물인 아크로 아드레날린 분비선(Acro Adrenal Gland)이 나온다. 분비선은 단순 공물 아이템이 아니라 70레벨에 배울 수 있는 "새비지 아크로 소환(Summon Savage Acro)" 이라는 아이템을 만들 때 50개가 필요하니 새비지 아크로칸토를 잡으려면 미리 아크로칸토를 잡은 뒤 모아둬야 한다. 아크로 아드레날린 분비선은 공물 취급이기에 서버 이동이 불가능하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를 들 수 있는 생물로는 투소테우티스가 있다.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알이 부화하는 조건은 43 ~ 44 °C의 온도가 필요하며, 부화 시간은 1배율 기준으로 4시간 59분 58.56초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도감 사진의 컬러링이 쥬라기 월드: 더 게임에서 나오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14] 의 컬러링과 똑같다. 푸른색 바탕의 선과 노란색의 선이 있는 것이 공통점. 모드 제작 과정에서 어느정도 참고한 듯 하다. 물론 아크에서는 색이 정해진 팔레트대로 다 섞이기에 도지어 사진 외 큰 의미는 없다.
서 있는 자세를 잘 보면 렉스처럼 다리를 앞뒤로 나란히 놓은 상태다. 다만 두 다리 사이의 간격이 렉스보다 덜 벌어져서 눈치채기가 힘든 편.
리마스터 버전인 ARK: Survival Ascended을 위한 TLC가 진행될 예정이다. 같은 아크로 모델링을 쓰는 새비지 아크로도 마찬가지.
3.1.1.1. 새비지 아크로칸토사우루스 (Savage Acro)[편집]
기존의 아크로칸토사우루스보다 커서 기가노토사우루스와 거의 비슷한 크기에 몸 이곳저곳에 상처가 나 있고 작살이 여럿 꽂혀있는 흉악한 생김새가 특징이다. 모더가 의도한 색상 내지는 기본 색상은 검정색이지만 의외로 팔레트가 배분되어 있어 소환할 때마다 색상이 다 다르게 나온다.
'새비지 아크로 소환' 아이템으로 소환 가능하며, 상대할 때 약 1시간 동안의 시간제한이 존재한다. 보스인 만큼 당연히 조련은 불가능.[16] 레벨은 맵과 배율에 따라 만렙으로 고정되어서 나온다.[17] 레벨이 오른다고는 해도 근접공격력에만 몰아서 올라가며, 스탯 상승률도 그렇게 높지 않은지 120이건 150이건 매우 높은 상한이 아니라면 체감상 별 차이는 없다.
스탯부터 보스급으로, 체력은 무려 100만에 달한다. 단순 수치 비교로 봐도 아크의 최종보스이며 인게임 스펙도 이를 어느정도 반영한 킹 타이탄이 150만인 것을 감안하면 어지간한 타이탄이나 보스들보다 맷집이 훨씬 더 강하다. 다만 어디까지나 단순 수치비교가 그렇다는 것이고, 새비지 아크로는 공식이 아닌 모드 생물인 만큼 진짜 설정과는 관계없다. 물론 인게임 내에서는 상당히 막강한 수준이기에 높은 공격력을 가진 생물을 여러 마리를 쓰는 것이 좋다.
이러한 흉악한 기본 체력도 체력이지만 기본적으로 어지간한 종류의 피해에 저항을 가지고 있다. 용암으로 인한 화상 대미지나 마나가르마의 브레스 피격 시 동결 상태, 섀도우메인의 스턴 상태 등 이렇다 할 피해 방식들에 저항력을 가지고 있어 디버프를 이용해 잡는 방식이 통하지 않는다. 당연하지만 모드 추가 생물이라 하더라도 기존 아크의 디버프를 공유하는 생물이라면 얄짤없이 무효.
그렇다고 해서 단순히 높은 깡댐을 넣을 수 있다기에도 무리가 있는데, 아무리 대미지가 높다 한들 받는 피해에다 체력에 비례하는 제한이 걸려있어 마냥 고 대미지를 가진 생물이라도 자신이 낼 수 있는 대미지를 온전히 박아넣을 수 없다. 또한 기가노토사우루스나 리퍼 킹, 섀도우메인에 한해 대미지를 덜 받고 오히려 새비지 아크로가 주는 대미지가 더 커지니 주의해야 한다.[18]
패턴은 기존의 아크로칸토사우루스가 사용하던 공격 방식들을 방어 태세를 제외하면 모두 사용하며, 포효 공격이 추가되었다.
모션이나 효과 자체는 원종과 다를 것은 없으나, 모두 하나같이 천 단위의 흉악한 대미지를 가지고 있어 어지간한 체력을 가진 생물들로는 상대가 불가능한 정도다. 또한 보스답게 평타에 비해서 매우 위협적이어서 주목할만한 패턴들이 몇 가지 존재하며, 지면 3회 타격 공격과 포효 공격은 하기 전에 'Dangerous Attack Incoming!' 이라는 문구가 상단에 떠서 시전 여부를 확인 가능하다.
- 지면 3회 타격 공격
물론 타격 이후 포효 등으로 시간을 끌기에 어지간한 크기의 생물일 경우 날아간 뒤 스턴이 풀릴 때까지 타격을 안 받는 경우가 있지만 어느정도 크거나 날아가지 않았을 경우 포효 등이 있더라도 후속타를 더 맞게 되어 위험하고, 애초에 멀리까지 날아갈 크기의 작은 생물이라면 돌연변이 작으로 고스탯을 가진 생물이 아니라면 지면 타격은 커녕 평타 맞고 죽어버리는 게 대다수다.
지면 타격 공격의 경우 생각보다 사용하는 빈도도 꽤 잦은 빈도로 사용하기에 적어도 10만 이상의 높은 체력과 고등급 안장을 착용해야 안정적으로 상대가 가능한 수준. 다만 방어력 300% 대의 고등급 우월 안장을 착용하더라도 몇천 대미지가 한번에 들어와 사실상 별로 의미없는 수준이고, 실질적으로는 체력을 많이 올려야 한다.
대신 해당 공격의 판정이 좁고 미리 상단에 문구가 뜨는 것은 물론, 이후에 나오는 긴 준비 동작 등 시전까지의 시간이 꽤나 길기에 될 수 있다면 상단의 알림 문구를 보고 미리 공격의 영향권 밖으로 피하는 것이 좋다. 속도가 빠른 섀도우메인이나 데이노니쿠스, 기가노토사우루스 같은 생물은 물론 비교적 뚜벅이인 렉스 정도도 그 사이에 피할 여유는 충분하다.
추가적으로 이 공격 후 새비지 아크로는 포효를 하면서 틈을 보이는데, 이때는 평소보다 피해를 약 2배 가까이 더 받으므로 빠지는데 성공했다면 이 순간에 다시 다가가서 극딜을 해야한다. 덕분에 이 공격의 존재로 기존의 무료맵 보스들이나 타이탄, 모더처럼 무조건 다수의 생물들이 달라붙어 계속 딜로 찍어누르는 방식의 공략 대신, 치고 빠지는 게릴라식 공략을 요구하는 패턴이기도 하다.
- 포효 공격
투사체 발사 공격인 만큼 위의 지면 타격보다 더 위험할 수 있는데, 투사체가 날아가는 범위가 상당히 넓기 때문에 근처에 좀 떨어져있다고 안심하면 절대로 안된다.[19]
당연히 이 포효 공격의 대미지도 절륜해 만 단위의 체력이 순식간에 날아가는 패턴 중 하나이며, 지면 타격처럼 해당 공격에도 실명 및 스턴 효과가 있다. 실질적으로 범위가 넓은 1회성 지면 타격 공격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에너지가 나가는 속도도 매우 빠르기에 사실상 이동속도가 느려 굼뜬 렉스나, 크기가 커 피격 범위가 넓은 기가노토사우루스 같은 생물들은 피하기 불가능한 공격이다.
- 분노 상태
격파 시 랜덤한 아크로칸토 치비와 스킨, 테크 장비 및 모드 추가 생물 안장의 고등급 설계도 및 완제품, 트로피와 깃발[20] 은 물론 원소 350개를 한번에 얻을 수 있어 기존 아크의 정식적인 보스와 타이탄, 라그나로크 맵이나 다른 모드 맵에 존재하는 필드 보스를 합쳐놓은 것 같은 수준의 보상이다.
새비지 아크로 vs 여러 생물들 실제 플레이 영상
새비지 아크로를 상대하는 방법은 여러 방식이 있으나, 기본적으로 깡스탯으로만 보면 아크의 모든 보스들 중에서 상위권의 스펙으로, 정면으로 맞선다면 굉장히 난이도가 어려운 보스다.
대체로 고스탯의 렉스, 기가노토나, 혹은 탄약이 충분히 수급된다면 아예 중형 포탑을 다수 깔아서 상대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패치로 모든 모든 포탑에 대미지가 0으로 들어가게 패치되었다
모드 자체가 매우 유명하기에 유튜브 vs놀이 영상 등에서도 자주 출연하던 모드이긴 하나, 대체로 평범한 생물 추가모드가 비교 대상이었던 반면에 새비지 아크로의 추가 이후 그 막강함으로 인해 강력한 보스급 몹을 추가하는 모드와도 엮이게 되었다. 의외로 이펙트나 모델을 떡칠해놓은 겉멋만 가득한 보스들을 상대로 강력한 능력치 및 자체 패시브로 인해 선전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는 것이 특징.
참고로 여러 마리의 새비지 아크로를 소환시킬 수 있는데, 이 경우 암수가 나란히 소환될 경우 메이트 부스트가 발동되며, 따라서 새비지 아크로의 스펙이 더욱 더 강화되니 참고. 기존의 새비지 아크로를 충분히 깰 수 있게 되었다면 치비 등을 파밍하기 위해서 추가적으로 도전하고 싶다면 해볼만 하다.
패치로 분노상태 지속시간이 증가했고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에게 받는데미지가 감소했다.
3.1.2. 브라키오사우루스 (Brachiosaurus)[편집]
Wild
Towering over other creatures of the Island and Aberration, Brachiosaurus is a sight to behold. Being a mostly docile herbivore, Brachiosaurus can become very defensive when threatened. With a thick scaly hide and its massive size, few creatures can defeat this behemoth. Brachiosaurus have been observed to briefly take a bipedal stance, rising up on its hind legs in an act of defense. From there, they use all of their body weight to unleash a catastrophic stomp on their attackers. In the unlikely possibility that a Brachiosaurus is in mortal danger, they will let out a magnificent bellow, which seems to frighten even the most powerful predators. Fortunately, this bipedal state is also the Brachiosaurus' weakness. Provoking the dino into this stance allows survivors to target its hind legs, which are supporting all of the beasts bulk. With enough damage, the Brachiosaurus will collapse into a an unconscious state, allowing for taming. When tamed, Brachiosaurus seem to have a proficiency in gathering all resources. Whether it be stone, metal, wood, or fiber and berries, Brachiosaurus can gather it all quite efficiently. This, coupled with its extraordinary carry capacity, make them powerful tames for resource gathering and mobile storage.
Domesticated
Brachiosaurus make for excellent tames in gathering and storage. While there are better alternatives to damage, >Brachiosaurus is nothing to sneeze at. You would do well to be prepared against a hostile Brachiosaurus.
아일랜드와 더 센터, 라그나로크와 발게로의 레드우드나 초원, 숲에 스폰되며, 에버레이션 고유의 변종(에버런트)과 제네시스 파트 1의 X종 생물이 존재하며 화산에 스폰된다. R종의 경우 제네시스 파트 2의 에덴 지역에서 스폰된다. 울리 브라키오사우루스는 생김새처럼 설원 지역에서 스폰된다.
조련 방법은 기절 조련이나, 특이하게 앞발 내려찍기를 하기 위해 앞발을 모두 들어올렸을 때 뒷발에 화기를 적중시켜야만 기절수치가 올라간다. 이 때 대미지 표시를 설정해 둔 상태라면 두 앞발을 들어올렸을 때 뒷다리에 화기 데미지가 다른 곳보다 적게 들어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기절 수치가 올라간다는 뜻이니 당황할 것 없다. 참고로 앞발을 올리는 중이거나 내리는 중일 땐 기절 수치가 오르지 않아서 정상적으로 대미지가 들어간다.
기절 감소속도가 빠른 편으로, 대형 초식공룡답지 않게 기절수치 감소가 빠른 편이다. 물리적 충격으로 인한 기절이나 마취돼서 기절하는 게 아니고 뒷다리를 공격받고 넘어져서 기절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절수치 감소가 빠른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 하더라도 이동속도가 느리며, 단순히 쏘기만 하면 되기에 다른 공룡에 비하면 그나마 조련이 쉬운 편이다.
가장 선호하는 키블은 뛰어난 키블인데, 대형 초식생물들이 그렇듯 키블을 사용하지 않으면 조련이 길어지니 되도록 키블을 지참해야 한다. 배율을 어느 정도 올려놔도 베리로 조련하려 하면 베리를 수십 ~ 수백개씩 먹는다.
길들인 브라키오의 공격으로는 좌클릭으로 앞다리 찍기, 우클릭으로 뒷발차기가 있다. 두 공격 모두 데미지가 그럭저럭 나오는 편. 특수능력은 총 3가지로, 구체적인 성능은 다음과 같다.
- 앞발 내려찍기
위력은 보이는 대로 막강하다. 기본 대미지만 3100[24] 으로, 본 모드에서 도미네이션 렉스의 소형 생물 공격, 새비지 아크로의 모든 공격과 데이노수쿠스의 기가 바이트와 함께 가장 높은 대미지 수치를 가진 공격 중 하나다. 야생의 랩터나 알로, 카르노 등의 중형 공룡은 말할 것도 없고, 대형 생물 중 막강한 공격력을 가진 렉스 역시도 상황에 따라서는 앞발 내려찍기 한방에 죽을 수 있으며, 더 나아가 고레벨 각인 브라키오의 내려찍기는 아예 야생 고레벨 기가노토사우루스를 광폭시킬 수 있다.
해당 공격이 조련 방식에 이용되는 만큼 당연히 이 공격은 야생 개체도 사용한다. 때문에 어중간한 육상 생물로 브라키오를 상대하는 것은 굉장히 위험하다. 고레벨의 각인된 기가노토 정도가 아니라면 야생의 브라키오를 건드리는 일은 삼갈 필요가 있다.
단, 이렇게 막강한 만큼 선딜이 조금 길 뿐더러[25] 한번 쓰면 30초간 쿨타임 때문에 사용하지 못한다. 하지만 기본 공격도 대미지가 그럭저럭 나오기에 적절히 평타와 내려찍기를 섞어서 사용하면 크게 체감은 되지 않는다.
- 공포 포효
그 기가노토사우루스도 도망치게 하는 포효지만 그 이하의 생물들은 전부 쫓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블러드스토커, 데스웜과 아이스웜, 곤충 떼, 네임리스와 리퍼, 바위정령, 틸라콜레오와 티타노보아는 포효로 인한 효과 자체는 통하나 도망치지 않고 싸우는 생물이다. 물론 곤충 떼나 블러드스토커, 틸라콜레오나 티타노보아는 대미지 자체도 브라키오 기준으로는 별로 강력하지 않고 밟기만 하면 죽는 생물이지만 네임리스 같은 경우는 자체로만 따지면 약하지만 리퍼를 불러오게 되며, 리퍼와 바위 정령과 아크로칸토사우루스 같은 경우는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대형 생물이기에 위험하다. 특히나 브라키오 자체의 속도 자체도 느릿느릿하고 덩치도 커 후술할 땅을 찍는 공격 정도가 아닌 이상 브라키오의 스펙이 낮다면 해당 생물들에게 샌드백 신세로 전락할 수 있으니 주의할 필요가 있다.
또한 이러한 포효 효과를 아예 무시를 하는 생물도 있으며 수중 생물[26] , MEK과 메가 MEK, 스카웃, 티타노사우루스, 데저트 타이탄 미니언이 이에 해당하며, 대체적으로 브라키오사우루스가 갈 일이 없는 바다나 생물도 아닌 기계, 아예 세계관 최강자 포지션이라 브라키오가 이길 수 없는 상대가 이에 해당한다.
이렇게 강력한 생물이지만 단점이 존재하는데, 공격부터 이동까지 모두 느릿느릿한 용각류 특성상 기가노토가 달려들면 고레벨의 브라키오도 무력하게 당하게 된다. 모션 자체가 느릿느릿하며, 이동 속도도 287.5로 기존의 브론토나 디플로, 심지어 용각류 중 가장 큰 티타노의 기본 이동속도 역시 563.5로 브라키오보다 빠르다.
물론 기가노토가 브라키오를 마냥 무난히 상대할 수 있지는 않은게, 위에서 설명한 포효가 기가노토를 무력화시키며 안장을 씌운 브라키오 여럿이 기가노토에게 앞발 전체로 내려찍는 공격을 하면 맞은 기가노토는 광폭하거나 혹은 그 자리에서 즉사하게 된다. 야생 기가라면 희생을 어느정도 각오해야겠지만 길들인 기가라면 그런 부담이 더 줄어드는 건 덤.[27] 어찌됐건 아크 최강의 생물로 짜여진 기가노토와 대적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상당히 강력한 생물이라는 증거인 셈이다.
- 채집 모드 설정
거기다 철, 목재, 돌은 무게를 절반으로 줄여 받기 때문에 자체적인 무게도 엄청난 것과 시너지를 이루어서 정말 엄청난 양의 자원을 캐고 운반할 수 있다. 이 엄청난 자원 채집 능력의 발목을 잡는 게 있다면 느린 이동속도. 앞서 얘기했듯 브라키오의 이동속도는 더 큰 티타노보다 느리다. 때문에 철처럼 특정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자원의 경우 브라키오를 옮길 수도 없으니 자원이 거점에서 멀고 많이 캐야하는 자원이며, 호버가 있는 테크 부족이라면 차라리 테크 스트라이더를 사용하는 게 낫다. 그래도 테크 없이도 사용할 수 있으며, 테크 스트라이더와 다르게 포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무게 수치가 높은 케찰 같은 생물이 있다면 충분히 사용할만하다.
채집해야 할 자원들이 가깝고 브라키오의 느린 이동속도를 감내할 수 있거나 거대한 공룡을 타고 느긋하게 이동하는 게 좋은 사람이라면 가끔씩 타고 나가서 싹쓸이하는 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추가로 채집 모드를 탑승할 때마다 일일이 설정해야 하는데,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 또한 키가 너무 큰 탓에 탑승하면 플레이어와 바닥까지의 거리가 멀어 브리키오 발 밑의 작은 자원들이 로딩되지 않아서 못 보고 지나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밑에 뭔가 있는 것 같다면 궤도 카메라(K키)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브라키오의 모든 공격은 테크를 포함한 모든 재질에 대미지를 줄 수 있다. 때문에 구조물로 가두고 기절시키는 게 어렵다.
고유의 사망 모선이 있어 시체가 다른 생물 마냥 흐느적거리 않는다. 시체를 캤을 때 가죽과 생고기, 고품질 고기를 얻을 수 있는데 덩치가 큰 만큼 브론토의 몇 배는 나온다. 앞발 내려찍기를 조심하고 위치만 잘 잡으면 야생 개체는 제자리에서 발만 구르므로 적당한 렉스나 스피노, 혹은 다이어 베어처럼 강력하면서 훨씬 작고 빠른 생물로 충분히 잡을 수 있으니 여유가 되면 사냥해 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
브론토보다 거대한 만큼 브라키오사우루스를 들 수 있는 생물은 존재하지 않으며, 티타노와 같은 초대형 배설물을 배설한다. 그런데 숨겨진 능력으로 피오미아처럼 스팀배리를 강제로 먹이면 똥을 생산하는 능력이 있어서(다른 초식동물들은 대부분 스팀배리를 강제로 먹인다고 똥을 내놓지 않는다.) 이걸 쇠똥구리에게 넣어서 비료를 대량생산할수도 있다.
또한 여러 마리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죽이면 등장할 거대한 브라키오 외형의 이벤트 보스의 추가가 예정되어 있다. 아무래도 새비지 아크로의 예시를 보면 브라키오사우루스 특유의 공물이 추가되고 이를 통해 소환하는 아이템을 만드는 식으로 가는 것으로 추정된다. 공물 여러 개가 들어가기 때문에 '여러 마리의 브라키오사우루스를 죽인다' 는 설명에도 부합한다.
안장은 70레벨에 해금이 가능하며, 원시등급 기준 방어력은 일반적인 공룡들의 안장보다 적은 20이다.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브론토 안장의 그래픽을 활용했는데, 같은 거대 용각류인 브론토나 티타노사우루스와 달리 플랫폼 안장이 존재하지 않는다.[29] 참고로 안장을 장착하고 탑승하면 플레이어가 브라키오의 머리 쪽에 올라가는데, 그 어마무시한 키에서 내리다가 잘못 떨어져 낙사할 상황을 우려해서인지 다른 생물들과 달리 탑승해제하면 브라키오의 발밑으로 바로 이동된다.
여담으로 탑승해서 브라키오를 조종하면 브라키오 특유의 발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탑승한 상태에서 1인칭으로 바꾸면 높이 위치한 머리 덕분에 발소리가 매우 작게 들리는 깨알같은 디테일을 확인할 수 있다.
새비지 아크로 업데이트로 발의 모델링이 변경되었다. 이전까진 앞발과 뒷발 둘다 비슷하게 생겼었지만 업데이트 되면서 실제 용각류 발과 비슷한 모양을 하게 되었다.
브라키오사우루스 알이 부화하는 조건은 28 ~ 31 °C의 온도가 필요하며, 부화 시간은 1배율 기준으로 4시간 59분 58.56초가 필요하다.
3.1.3. 콘카베나토르 (Concavenator)[편집]
Wild
For how bizarre they appear in the wild, I'm surprised it's taken until now for me to see Concavenator Terrananti. Found in the sandy dunes of deserts, Concavenator seems to have adapted an incredible proficiency in digging through terrain, appearing so effortless that it's almost "swimming" through the ground. Found usually in groups of 2-3, Conca are very territorial, and VERY fast. Be wary when navigating the dunes, as it will be difficult to disengage a Conca once it has become aggravated. While in their digging state, Conca seems to be susceptible to explosives, causing them to emerge from the ground and leaving them vulnerable to tranqs.
Domesticated
Tamed, Concavenator excel at speed and navigating terrain. In combat, groups of Conca are quite effective at hit-and-run tactics, overwhelming enemies with their speed and quick attacks. Their long, fluff-tipped tails are also able to stir up clouds of sand, which can suffocate foes if they're not careful!
카르노 수준의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적갈색의 몸체를 가지고 있다. 외형은 몸 아래쪽에 거친 털들이 자라나 있는 것과 앞다리와 뒷다리 끝부분에 발달해 있는 지느러미 형태의 갑각, 콘카베나토르 특유의 삼각형 신경배돌기가 상어의 지느러미 형상마냥 각색되어 있는 것이 특징. 컨셉아트엔 꼬리 쪽에 먼지 털이 모양의 기다란 털 내지는 깃털이 존재하지만 인게임 모델링엔 없다. 아종인 X종은 다른 화산 X종과 비슷하게 강렬한 용암 무늬가 존재한다.
야생에선 사막을 돌아다니며 주변 생물들을 선공하는 평범한 육식 생물처럼 행동하는데, 공격받으면 다른 생물들처럼 죽을 때까지 계속 맞서지 않고 좀 때리다 빠르게 도망가고, 다시 돌아와서 때리다가 도망가는 치고 빠지기 전술을 구사한다. 야생 개체는 조련된 개체와 달리 이동하는 것만으로도 후술할 먼지 구름을 만들어내서 쫒아가기 번거로워지는 건 덤.
길들이는 방법은 기절 조련이지만 일반적인 마비 도구가 아닌 폭발물을 이용한 충격으로 기절시킨다. 땅에 파묻혀 있을 때 C4 등의 폭발물로 폭발을 일으키면 마비 수치가 올라가는 식. 기절 시에는 특유의 솟구치는 모션이 나온다. 다만 현재 한 번 폭발을 일으켜 땅에서 튀어나오면 다시 땅으로 들어가지 않는 버그가 있어 조련할 때 사실상 한꺼번에 모아놓고 터트릴 수 있는 C4가 강제된다.[32] C4 하나당 기절 수치 1500을 올려주니 150레벨 기준 12~13개로 기절시킬 수 있다.
또한 의도된 것인지는 불명이나, 모래 속에 파묻힌 상태에서 머리를 마비화살로 쏘면 마비 수치가 올라간다. 다만 콘카베나토르의 크기나 이동 속도, 마비 화살 적중 시 오르는 마비수치가 그렇게 크지 않아 쓸만하지는 않다.
그래도 이 점을 이용한 조련 꼼수가 있는데, 바로 같은 모드의 크리올로포사우루스를 이용하는 것이다.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투사체 공격은 대미지 대비 올려주는 기절 수치가 매우 높은데, 이 투사체 공격은 파묻힌 콘카베나토르도 멀쩡하게 기절 수치를 올려준다. 콘카베나토르보다 조련이 번거로운 크리올로포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붙고 여전히 어쩌다 땅 밖으로 나온 콘카베나토르는 여전히 기절이 안된다는 점은 같지만 C4 값을 아끼고 싶다면 고려해볼 만 하다.
특수 능력은 총 세 가지가 존재한다.
첫 번째는 우클릭으로 땅을 파고 들어가서 이동하는 것이다. 야생 개체의 경우에도 다른 공룡들과 다르게 모래에 땅을 파묻은 채로 다니고 있는 모습을 주로 보인다. 에버레이션의 바실리스크와 유사한 능력이나 아예 전신을 파묻는 바실리스크와 다르게 머리와 탑승자를 포함한 몸 윗부분이 밖으로 나와있으며, 따라서 탑승자의 산소 수치도 줄어들지 않는다. 이 상태에선 파묻히지 않았을 땐 불가능한 점프도 가능해지며[33] , 이동속도도 빨라지고 공격력도 증가한다. 사막이 서식지인 것과는 별개로 길들인 개체는 딱히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땅에 파묻힐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원래 콘카베나토르의 습성보다는 모드 제작자 본인이 좋아하는 것이 분명한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도스가레오스 등 모래 속에 몸을 파묻는 몬스터들이 모티브인 것으로 보인다.
두 번째 능력은 C키로 꼬리로 모래를 흩뿌려 먼지 구름을 만드는 것이다. 뿌려진 모래와 접촉한 대상은 시야가 흐릿해지고 이동속도와 기력, 산소 수치가 감소되는 Sandblasted라는 디버프를 받는다. 먼지 구름보다 키가 큰 생물에 탑승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생존자도 피해를 받는데, 생존자는 스쿠버 장비나 방독면을 착용하면 무시할 수 있다. 야생 개체가 땅 속에서 질주 중이면 무조건 만들어내던 것과 달리 땅 밖으로 나와 있는 상태에서만 사용가능하며, 범위도 그리 크지 않은 편이다.
세 번째 능력은 키로 배정된 특수 능력이라기보단 생물 자체의 특성에 가까운 능력으로, 다이어울프나 메갈로돈처럼 무리 보너스를 받는다.
성능은 기존 생물들에 비해 확실히 뛰어나거나, 혹은 못해도 다른 메리트가 있다고 평가되는 에디션스의 생물 중에서는 드물게 아르켈론과 함께 저성능으로 평가되는 생물이다. 같은 시기에 추가되고 비슷하게 중소형의 크기를 가진 크리올로포사우루스와 비교했을 때, 크리올로포의 경우 수분만 있다면 대상을 얼리거나 마비수치를 높이는 특수 능력이 존재해 조련에 용이하게 쓸 수 있지만, 콘카베나토르는 점프력과 기동력 정도를 제외하면 이렇다 할 뛰어난 능력은 없다.
스탯은 중소형 생물 특성상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고, 수직으로 벽 4칸(약 8m)의 높이를 뛸 수 있는 점프력과 1822.5의 이동속도는 확실히 높고 빠르기는 하나, 바닐라에서도 디노피테쿠스나 섀도우메인, 데이노니쿠스 등 콘카 못지않게 높게 점프하며 빠르게 달리는 생물들은 이미 충분히 널렸다. 무엇보다 단순 이동용으로 쓰자니 차라리 날탈을 타고 날아가는 경우가 일반적이지 중소형 육상 탈것을 사용하지는 않는다.
접근성이 나쁜 것도 한 몫한다. 일단 원종 기준 서식지가 사막인 탓에 모드 내 생물 중 유일하게 게임 본편인 아일랜드에선 스폰되지 않아 무조건 DLC 맵, 그것도 사막이 존재하는 맵이 필수다.[34] 조련 또한 PvP가 아니라면 만들 일이 없는 C4를 이용해야 하는데 그 와중에 한번에 기절시키지 못하면 땅 밖으로 튀어나온 상태가 되어 기절이 안 되는 버그도 있다. 모드 내의 번거로운 조련 방법을 가진 다른 생물들은 그래도 다른 생물보다 뛰어난 점이 있어 조련할 가치가 크게 느껴지는 반면, 이렇게까지 수고를 들인 것에 비해 콘카베나토르만의 두드러지는 장점이 크지 않다.
즉, 총체적으로 봤을 때 스탯이 그렇게 월등하지 않고 대체할 생물들이 훨씬 많은 것은 물론, 접근성도 다른 생물에 비해 떨어져 모드 생물을 수집하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쓰이는 경우는 적다.
시체를 캤을 때 가죽과 생고기 외에도 고품질 고기와 케라틴이 나오며, 콘카베나토르를 들 수 있는 생물로는 아르젠타비스, 카르키노스, 와이번류와 투소테우티스, 케찰이 있다.
안장은 유일하게 중반인 47레벨[35] 에 해금이 가능하며, 원시등급 기준 방어력은 트리케와 바위정령을 제외한 안장과 같은 25이다. 또한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크리올로포사우루스 안장과 같이 카르노 안장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다.
콘카베나토르 알이 부화하는 조건은 24 ~ 28 °C의 온도가 필요하며, 부화 시간은 1배율 기준으로 2시간 56분 27.388초가 필요하다.
여담으로 랩터 느낌으로 그려진 컨셉아트가 존재한다. 아티스트는 에디션스 뿐만 아니라 공식적으로 아크의 다른 여러 생물들의 도감 그림을 그리기도 한 Dave Melvin. 에디션스에선 콘카베나토르 뿐만 아니라 크리올로포, 가루곱테릭스와 린트부름, 폐기되었지만 아마르가의 컨셉아트를 그리기도 했다.[36]
3.1.4. 크리올로포사우루스 (Cryolophosaurus)[편집]
Wild
For its small and seemingly innocent stature, Cryolophosaurus is one of the most dangerous creatures I've encountered on the ARK. Cryo seems to possess a sort of freezing agent in a sac in its throat. By intaking water or snow in its native habitat, Cryo can create this liquid and use it to devastating effectiveness. Cryo can either spit this substance as a torpor-inducing glob, or exhale it as a freezing blast of cold air. If the latter is achieved on a target, Cryo's seem to enter an excited, frenzied state with a tremendous boost to speed, damage, and resistance. Due to the torpor-inducing nature of this "cryo liquid", Cryolophosaurus appear to be immune to the traditional methods of taming. However, Cryo seems to be incredibly vulnerable when in its freezing exhale state. Shooting them in the mouth while they're doing this causes themselves to become frozen solid and susceptible to feeding!
Domesticated
Tamed, Cryolophosaurus are one of the most successful utility mounts that you could find on the ARK. With torpor attacks that can cause even some of the strongest creatures to succumb to sleep, Cryo makes for an excellent taming mount. Its freezing blast when tamed, appears to have a secondary ability as well. While the breath still works as you'd expect on enemies, Cryo seems to be able to apply this freezing agent to allies to their benefit. With a careful coating of this icy substance, allies will gain an incredible resistance to damage, at the cost of speed. This has the potential to make Cryo one of the most sought after support creatures on the ARK, as long as you're not afraid to get a little cold...
20년 2월 26일자로 콘카베나토르와 함께 업데이트되었다. 아일랜드와 더 센터, 라그나로크, 발게로 등의 설원 지역, 익스팅션의 설원 돔에서 등장하며, 제네시스 파트 2의 감염된 정원에선 R종이 등장한다. 랩터와 카르노 사이의 다소 작은 크기를 가지고 있고,[38] 전체적으로 푸른 색상과 목에 빛을 내는 주머니가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학명인 크리올로포사우루스 글라키알리스(Cryolophosaurus glacialis)는 "서리가 내린 차가운 볏 도마뱀" 이라는 뜻이다.
야생의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주로 혼자 다니며, 다이어울프나 다에오돈과 마친가지로 설원의 다른 생물들을 공격한다. 성향 역시 다르지 않아 플레이어를 인식하면 목에 있는 주머니를 통해 냉기 브레스를 뿜으며 공격하는데, 자주 쓰지는 않으나 피격 시 이속이 느려지고, 더 오래 맞으면 마나가르마처럼 얼어붙게 되는 효과가 있다.
또한 기본적인 물기 공격에도 펄모노스콜피어스처럼 마비 효과가 있는 것은 물론, 야생 개체는 후술할 특수능력의 사용 제한이 없어 마음껏 냉기 브레스를 뿜기 때문에 설산의 선공형 생물들의 공격에 노출되기도 쉬워지고, 어지간하면 기절할 일 없는 길들인 생물들 조차 공격을 오래 허용하면 마비수치가 꽤 많이 차오르기에 접근 시 주의가 필요하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인데, 조련 방식은 아크로칸토사우루스와 유사하다. 크리올로포가 플레이어를 향해 냉기 브레스를 내뱉을 때 총으로 목주머니 부분[39] 을 맞춰 브레스를 역류시켜 크리올로포를 얼어붙게 만든 다음, 그 상태에서 먹이를 먹이면 조련이 진행된다. 가장 선호하는 키블은 최고등급인 뛰어난 키블이지만, 육식성이기에 양고기를 써도 된다.
조련 과정에서 브레스가 생존자 본인을 향하게 할 경우 냉기 브레스 자체가 시야를 가려 조준도 힘들고, 금방 얼어붙기 때문에 자칫하면 빙결 + 기절로 죽을 수도 있으니 내구도가 높은 방어구를 장착하고 있는 게 아니라면 몸빵용 생물을 세우는 게 얼어붙지 않으면서 조준하기도 편해서 조련이 수월해진다.
참고로 테이밍장을 만들어 가둬 놓고 조련을 진행한다면 어느 정도 인내심이 요구되는데, 구조물로 가둬놓고 조련을 할려고 하면 다른 육식 생물들과 달리 공격하다 말고 도망치기 때문이다. 그러다 돌변해서 또 잠깐 공격하는 듯 싶다가 다시 도망가려 하니 공격할 때까지 기다리다 브레스를 뿜는 순간을 잘 캐치할 필요가 있다.
길들인 크리올로포사우루스는 스펙으로만 봤을 때 덩치에 비해 낮은 공격력과 다른 육식생물들보다 느린 이동 속도 때문에 볼품없어 보이는 생물이지만, 모드 내에서 헬리코프리온과 함께 매우 유용한 특수 능력을 가지고 있다.
크리올로포사우루스의 특수능력의 핵심은 냉기 브레스를 뿜게 만드는 목주머니와 'Cryo Liquid' 라는 별도의 시스템으로, 눈 덮인 설원이나 물가에서 우클릭을 누르면 수분을 이용해 목주머니를 채울 수 있다. Cryo Liquid는 여타 RPG 게임의 마나와 유사한 자원으로, 여러 특수능력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정량의 Cryo Liquid가 소모된다.
Cryo Liquid는 탑승 시 플레이어 아이템 바 좌측에 표시되며, 크리올로포의 산소 스탯을 늘리면 전체 용량을 늘릴 수 있다. Cryo Liquid를 채운 크리올로포는 다음과 같은 특수능력들을 사용할 수 있다.
- 냉기 브레스
- 액상 투사체 발사
추가적으로, 크리올로포는 기절하거나 얼어붙은 대상이 근처에 있으면 기뻐하는 듯한 폴짝 뛰는 반응를 보이고 몸의 숨겨진 무늬들이 발광하기 시작하며 Icebreaker라는 버프를 받는다. 이 버프를 받으면 이동 및 공격속도, 피해 저항이 증가하며, 얼어붙거나 기절한 대상에겐 추가적으로 공격력이 증가한다.[41] 참고로 자기가 한 게 아니어도 버프를 받기 때문에 얼어붙거나 기절한 생물 근처에 있는 크리올로포는 야생과 길들인 개체 상관없이 전부 이 버프를 받는다.
시체를 캤을 때 가죽과 생고기 외에 나오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크리올로포사우루스를 집어올릴 수 있는 생물로는 아르젠타비스, 카르키노스, 와이번류와 투소테우티스, 케찰이 있다.
여담으로 Icebreaker 버프를 받았을 때 줄무늬에서 빛이 나는 등의 자체적인 효과 때문인지 새비지 아크로 업데이트 전까지는 아종이 전무한 생물이기도 했다. 이후 R종이 추가되긴 했지만 여전히 모드 내에서 아종 수가 가장 적은 생물이다. 또한 R종의 텍스쳐는 Garuga123 본인이 아닌 타인이 만든 것이다.
크리올로포의 눈을 자세히 보면 양처럼 가로동공을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안장은 80레벨에 해금이 가능하며, 원시등급 기준 방어력은 트리케와 바위정령을 제외한 안장과 같은 25이다. 또한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콘카베나토르 안장과 같이 카르노 안장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다.
크리올로포사우루스 알이 부화하는 조건은 12 ~ 16 °C의 온도가 필요하며, 부화 시간은 1배율 기준으로 4시간 59분 58.56초가 필요하다.
3.1.5. 케라토사우루스 (Ceratosaurus)[편집]
쥐라기 시기에 살았던 중형 수각류. 2023년 8월 3일 업데이트 되었으며 이름 뜻인 '뿔 도마뱀' 을 반영한 것인지 머리에만 튀어나온 부분이 3개 정도만 있었던 실제 케라토사우루스에 비해 전신에 붉은 뿔이 강렬하게 나 있는 모습이 특징이다. 때문에 사실상 케라토사우루스보단 고질라 같은 괴수 느낌에 더 가깝다. 학명인 케라토사우루스 펑크투라(Ceratosaurus punctura)는 "찌르는 뿔의 도마뱀" 이라는 뜻이다.
알로사우루스와 비슷한 크기의 중형 생물로, 주로 초원이나 정글에서 스폰된다. R종은 제네시스 파트 2의 에덴 지역과 피오르두르의 아스가르드 지역에 스폰된다.
설정상 케라토사우루스의 가시에는 독이 있는데, 이 독이 희생양의 혈액을 매우 영양가 있게 바꾸기 때문에 케라토나 주변의 다른 육식 생물들을 치유시킬 수 있다고 한다. 때문에 케라토사우루스에게 가시로 공격받으면 5초간 Envenomed!라는 디버프에 걸리며 초록 입자가 날리는 빨간색 연기 이펙트[42] 가 피어오르는데, 디버프가 끝날 땐 피가 튀는 이펙트가 생기며 와인색 숫자가 표기되는데 이때 케라토사우루스가 회복했다는 뜻이며, 해당 숫자는 회복량을 의미한다. 디버프에 걸린 대상을 공격하면 디버프가 끝날 때 해당 생물을 공격했던 모든 육식 생물들이 치유 효과를 받는 듯 한데, 자세한 건 추가 바람.
추가로, 야생 케라토사우루스는 비행 생물들처럼 이속 스탯에 포인트가 찍히지 않는다. 즉, 일반적인 육상 생물들보다 평균적으로 조금 더 높은 스탯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조련 과정이 에디션즈 생물답게 특이한 편이다.
케라토사우루스를 길들이기 위해선 먼저 다른 케라토사우루스를 처치해 케라토 독가시(Cerato Venom Spine)를 얻어야 한다.[43] 아크로칸토 아드레날린처럼 일종의 공물 취급의 아이템으로, 가시가 많은 외형에 걸맞게 한 마리당 대략 7개~14개 정도로 많이 드랍하는 것이 특징이다.
케라토 독가시를 어느 정도 모았으면 안장과 같은 레벨에 엔그램을 해금할 수 있는 헤모고블린 칵테일(Hemogoblin Cocktail)][44] 이란 아이템을 제작할 수 있다. 헤모고블린 칵테일은 개당 혈액팩 15개, 마취약 10개, 그리고 케라토 독가시 10개가 필요하며, 소모품 취급이지만 부패 시간이 존재하지 않는다.
헤모고블린 칵테일을 제작했으면 길들인 생물에게 먹여야 한다. 헤모고블린 칵테일을 먹인 생물에겐 약 3분 간 와인색 연기 이펙트[45] 가 피어오르는데, 이 이펙트가 생기면 케라토가 해당 생물을 우선적으로 공격하며, 천천히 취하기 시작한다. 아직 조련이 진행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련 진행 게이지가 차지도 않고 보이지도 않지만, 주기적으로 분홍색 텍스트로 얼마나 취했는지 표시된다.
100%에 도달해 완전히 취한 케라토사우루스는 비틀거리며 약 10분 간 자신이 공격하던 생물과 동일한 와인색 이펙트가 피어오르며, 비선공으로 변한다. 이때부턴 다른 평화 조련 생물들처럼 배고파할 때마다 먹이를 먹여주면 조련이 진행된다. 참고로 가장 선호하는 키블이 에디션즈 생물 중에선 최초인 평범한 키블이다.
케라토사우루스의 레벨이 높을수록 취할 때까지 걸리는 시간이 길어지며, 당연히 취했을 때 필요한 먹이의 양도 많아진다.
길들인 케라토사우루스는 다음과 같은 특수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 물기: 좌클릭으로 할 수 있는 공격. 공격속도가 준수한 걸 제외하면 별다른 특징이 없어 보이지만, 사르코수쿠스나 같은 모드의 데이노수쿠스처럼 뒤쪽을 보고 하면 보는 방향으로 제자리에서 빠르게 방향 전환하면서 공격할 수 있다.
- 가시 공격: 우클릭으로 할 수 있으며, 이 공격으로 야생 개체처럼 디버프를 걸 수 있다. 뿔로 들이받거나 한바퀴 회전하면서 꼬리로 후려치는 공격 둘 중 하나를 할 수 있다. 서있을 땐 둘 중 하나를 무작위로 하지만 이동 중일땐 들이받기만 하고, 꼬리 공격은 시선이 뒤를 향할 때 물기 공격처럼 빠르게 회전하면서 보는 방향으로 제자리에서 방향을 바꿀 수 있다.
- 대미지 반사: 가시가 많은 외형에 걸맞게 우클릭 공격 뿐만 아니라 근접 공격을 맞는 것으로도 상대에게 반사 피해 및 디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다만 다른 반사 피해와 달리 별도로 대미지가 표기되지 않는다.
- 포효: 모드의 다른 생물들처럼 특별한 효과는 없는 연출용 포효다.
- 질주: 다이어베어나 울리라이노처럼 질주할수록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바닐라 생물들과 달리 가속 게이지가 케라토 스탯 쪽이 아닌 플레이어 인벤토리 슬롯 바로 위에 막대 모양으로 표시되며, 속도가 빨라질수록 실시간으로 게이지가 높아진다. 또한 질주 속도가 빨라질수록 반대로 선회 반경이 커진다.
속도 100% 에 도달한 케라토사우루스는 트레일러에서처럼 어지간한 육상 생물들보다도 빨라지며, 광란의 살육 버프를 받아 빨라진 카르카로돈토에게도 잡히지 않을 수 있다.[46] 참고로 케라토사우루스는 야생에서 이속 스탯에 포인트가 찍히지 않기도 하지만 길들인 후에도 이속의 레벨링이 불가능한데, 정황상 이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이 중 케라토사우루스의 핵심 능력은 Envenomed 디버프. 야생과 동일하게 길들인 개체도 가시 공격이나 대미지 반사로 적중 대상에게 디버프를 걸고 이 디버프로 케라토 본인 또는 같은 대상을 공격한 주변의 다른 육식생물들을 치유할 수 있다. 치유량은 대상이 디버프 시간 동안 얼마나 맞았는지, 디버프가 얼마나 오래 유지되는지에 따라 달라진다. 디버프가 끝나는 타이밍에 일괄적으로 치유 효과가 적용되며, 치유량은 야생에서처럼 와인색의 숫자로 따로 표시된다.
단, 한 마리의 케라토로는 디버프를 중첩시키거나 유지시킬 수 없다. 가시 공격을 연속으로 맞춰도 디버프 지속 시간이 출혈처럼 초기화되지 않고 무엇보다 한번 디버프에 걸린 대상은 디버프가 끝나면 몇 초간 같은 케라토에게서 또 디버프를 받지 않기 때문. 그러니 케라토 한마리로 볼 수 있는 치유 효과는 사실상 정해진 거나 다름 없어서 더 높은 치유 효과를 보려면 다수의 케라토가 가시 공격을 가해야 한다. 또한 디버프가 지속되는 중에 대상이 죽어버리면 치유 효과를 받을 수 없으므로 치유가 목적이라면 디버프가 끝난 다음 대상을 죽일 필요가 있다.
케라토사우루스의 안장 해금 레벨은 75로, 헤모고블린 칵테일과 동일한 레벨에 해금할 수 있다. 카르카로돈토사우루스 안장 그래픽을 재활용했으며, 특이하게도 모드의 ASE 마지막 생물이라 그런지 몰라도 다른 생물들과 달리 해금 요구 포인트가 겨우 1이다.
안장을 장착시켰을 때의 모습도 특이하다. 상반신 쪽에 큼직한 가시들이 나있기 때문인지 안장을 장착시켰을 때 탑승하는 곳이 다른 생물들처럼 몸통이 아니라 좀 더 뒷쪽인 골반에 위치해 있다.
컨셉아트도 그렇고, 가시가 잔뜩 나 있는 외형과 대표적으로 쓰이는 색상의 조합, 잘 알려진 모드 제작자의 취향 등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에스피나스가 연상되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콘카베나토르처럼 케라토사우루스 또한 에스피나스가 모티브일 것이라 생각하지만, 이는 그저 우연일 뿐이라고 한다. 외형은 아크 생물로서의 개성을 위한 것이었고, 대표적인 초록-빨강 보색 대비도 우연히 일치했을 뿐이라고. 다만 눈알은 에스피나스 모티브가 맞을 텐데 이마저도 모두가 유사성을 지적한 후일 것이라고 한다.[47]
레벨 업을 하면 고개를 흔들다가 상반신과 같이 높게 들어올리면서 양 앞다리를 좌우로 펼친 다음 흔드는데, 이 모습이 마치 Apple TV+의 다큐 선사시대: 공룡이 지배하던 지구에 등장하는 카르노타우루스가 하던 구애의 춤을 연상시킨다.
케라토사우루스는 조련 시 평범한 키블 이상을 선호하지만, 알은 무려 특별한 키블을 만드는데 사용될 수 있다.
업데이트 전 공개된 모델
업데이트 전 공개된 티저. 이때는 앤드류사르쿠스같은 슬라이딩 후에 가속할 수 있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현재처럼 바뀐 듯 하다.
3.1.6. 도미네이션 렉스 (Domination Rex)[편집]
원작에서도 인공적으로 만들어진 종이라는 특징이 부각되는 생물인 점을 반영했는지 야생에서 스폰되지 않으며, 100레벨에 해금할 수 있는 도미네이션 렉스 알을 만들어서 부화시켜야 한다. 그 외에도 생물 공개와 함께 업로드되는 도감 이미지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름은 저작권을 의식한 것인지 살짝 비틀었다. 영어로 지배한다는 뜻의 Domination과 라틴어에서 왕을 뜻하는 rex의 조합으로 즉, 지배하는 왕이라는 뜻이다. 인도미누스 렉스의 뜻이 길들여지지 않는 왕 내지는 불굴의 왕 정도의 뜻임을 생각하면 미묘하게 정반대의 뜻이 되었다.
사진의 좌측에 존재하는 거대한 인도미누스 렉스는 알파종으로, 오직 Garuga123과 몇몇 유튜버들에게만 제공해주는 특수한 개체다. 따라서 현재 올려진 도미네이션 렉스 모드상으로는 알파종 관련 데이터가 존재하지 않아 사실상 볼 수 없는 바리에이션.
알을 만들고 나서 부화를 시키면 그냥 기르게 되는 것이 아니라 주기적으로 광폭 상태[48] 에 들어가 플레이어를 포함한 주변 생물들[49] 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게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 이는 쥬라기 월드 원작에서도 인도미누스 렉스는 자신의 동족마저 살해한 바가 있을정도로 난폭한 점을 반영한 것이다.
특수능력으로는 영화상의 인도미누스 렉스와 락 드레이크처럼 투명화 기능이 있으며, 또 다른 능력으로는 소형 공룡을 못 움직이게 앞발로 잡아놓고 물어뜯어 즉사시키는 공격이 있다. 억단위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데미지를 주지만 쿨타임이 있고 소형 공룡이나 트리케 정도 크기에 한정되어 있다.[50][51] 또한 방사능에 면역이 있다.
또한 강한 생물[52] 들과 보스들[53] 을 상대할 때 Apex Fighter라는 버프가 발동되며 15%의 추가 데미지와 저항력을 준다.
잘 체감되지 않는 것이지만 탑승자에게 추위 및 더위 저항력을 준다.
시체를 캤을 때 가죽과 생고기 외에 나오는 아이템이 존재하지 않으며, 도미네이션 렉스를 들 수 있는 생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도미네이션 렉스는 안장 없이도 탑승할 수 있으나, 별개로 안장이 존재한다. 다만 방어력을 생각하면 착용하는 것이 좋다. 100레벨에 알과 같이 해금이 가능하며, 특이하게 엔그램을 습득할 때 포인트가 소모되지 않는다. 원시등급 기준 방어력은 트리케와 바위정령을 제외한 안장과 같은 25이다. 또한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메갈로사우루스 안장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다.
알은 섭취는 가능하나 키블 제작이 불가능하며, 부화하는 도미네이션 렉스는 모두 암컷으로 고정되어있기에 같은 도미네이션 렉스끼리도 교배가 불가능하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성체 도미네이션 렉스는 기존의 렉스와 비슷한 크기이다. 또한 렉스와 비교했을 때 같은 크기이지만 베이스 스탯이 2배 가량 차이난다. 체력을 봤을 때 각각 1100(렉스), 3000(인도미누스)이며, 기력은 420(렉스), 720(인도미누스), 근공은 62(렉스), 100 / 45(인도미누스)로 전체적으로 도미네이션 쪽이 우세하다. 다만 레벨당 증가량의 경우 조련개체 기준 체력을 제외하면 다 같으며, 체력 증가량에 대해서는 렉스가 더 높은 편이다.
따라서 1세대 기준으로는 도미네이션 렉스가 우수한 스펙이나, 상술한 교배 불가능이라는 조건 때문에 렉스나 아크로칸토, 스피노 중 좋은 종자를 뽑아 품종개량을 시킨 공룡들보다는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더군다나 렉스의 테크 아종인 테크 렉스의 경우, 원종에 비해 20%의 더 높은 만렙 상한을 가지고 있어 시작 위치부터 도미네이션 렉스와는 다르다.
조련 조건 역시 단순히 기절시키기만 하면 되는 기가노토나 렉스에 비해[54] 유물과 알파 생물의 공물, 원소 50개를 요구하며, 유물은 몰라도 젠률이 낮은 알파 생물과 원소 50개는 상당히 부담되는 재료이기에 양산 역시 쉽게 하지 못하며, 육아 과정 자체도 광폭하여 주변 생물을 선공한다는 상당히 귀찮은 조건을 달고 있어 콜렉팅 이외에 본격적으로 써먹기는 애매한 생물이다.
도미네이션 렉스와 비슷한 케이스의 생물로는 리퍼가 있으나, 스탯 수치로만 비교해봐도 리퍼 쪽이 훨씬 더 높고, 광원생물 등이 없다면 80%, 각인자 버프 포함 시 86%의 대미지를 감소시키는 강력한 방어력을 가진 데 비해 도미네이션 렉스 쪽은 그냥 대미지나 피통 좀 커진 렉스 정도이며, 그나마 딸린 15%의 대미지 저항력 역시도 알파 생물과 보스에 한해 제한적으로 발동되는 만큼 비교조차 할 수 없다.
종합하자면 단일 스펙으로는 동체급 생물 중에서는 가장 강하지만, 서버 설정으로 만렙 상한을 높이거나, 혹은 렉스나 아크로칸토의 스펙이 교배를 통해서 높아지는 시점이라면 입지가 밀리게 된다고 볼 수 있다.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교배가 수 차례가 된 생물이랑 비교했을 때의 얘기고, 도미네이션 렉스의 깡스탯이 어디 가는 것은 아니기에 여전히 쓸만하다.
테크 도미네이션 렉스나 스킨 및 아종 텍스쳐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Garuga123이 만들지 않은 모델로, Truong이라는 모델러가 만든 모델을 구입하여 사용하는 것이다. 물론 해당 모드의 인지도가 높다보니 본 모드의 팬덤들이 같은 모델을 사서 사용하는 다른 모드(Tristans Additions)의 댓글에 아크 에디션스의 모드를 베낀 것이라고 우기는 경우도 있었다. 현재는 Tristans 모드에서 인도미누스 렉스의 모델을 변경한 상태.
3.1.6.1. 테크 도미네이션 렉스 (TEK-Domination Rex)[편집]
컨셉아트에서는 잘 티가 나지 않으나 측면만 보면 테크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비슷한 느낌인 것이 특징. 물론 완전 측면에서만 그렇고 정면이나 대각선으로 보면 여전히 인도미누스 특유의 생김새와 더 가깝다.
새끼의 경우 다른 아종과 달리 육아 과정에서 주기적으로 폭주를 하지 않는다. 육아 난이도로도 여타 일반 공룡과 다를바 없어 모든 DLC를 다 가지고 있으며 자원 수급도 괜찮은 환경에서는 조련 난이도가 그 어떤 생물보다 낮아지게 된다.
또한 사운드를 돌려썼던 것과 다르게 기계라는 것을 부각하기 위함인지 에코가 가미되어 있어 마치 드라군을 연상시키는 것이 특징. 해당 특징들을 제외하면 은신 능력을 비롯한 각종 특수능력과 스탯 등 모든 것이 원본과 같다.
컨셉의 경우는 티저 영상이나 제작 방식 등을 보았을 때 여태까지의 도미네이션 렉스 종들을 바탕으로 인공적으로 만들어낸 종이라는 컨셉으로 보인다.
3.1.6.2. 제네시스 바이옴 스킨[편집]
늪지와 극지, 화산 바이옴을 테마로 한 스킨이 있으며, 도미네이션 렉스들에게[56] 씌울 수 있다.
원소를 재료로 요구하는 주제에 별 추가 성능이 존재하지 않는 스킨에 불과하기에 장식에 관심이 없다면 쓸 이유는 없다. 그래도 X종 특유의 화려한 무늬와 색감, 스킨 특성상 염색이 가능하기에 공룡을 꾸미는 데 관심이 있다면 만들어 입혀서 후회하지는 않는다.
3.2. 파충류[편집]
3.2.1. 아르켈론 (Archelon)[편집]
Wild
Archelon Physicorum is a kinder denizen of the deep. With a massive and thick carapace, Archelon survives exclusively on a diet of Cnidaria. These giants are often found in a group with at least one additional specimen, deep in the Islands waters. Most likely due to their diet, Archelon are immune to the effects of torpor and tranquilization. Luckily, taming an Archelon can be done by hand, and only requires a hefty amount of time, and biotoxin... ...lots and lots of biotoxin. Archelon appear to possess the ability to gain unprecedented amounts of strength when they consume their favorite prey. Once they devour the corpse of a Cnidaria, Archelon have shown an increased resistance to damage, and a tremendous increase in their own attacks.
Domesticated
Once they've had their fill of biotoxin, Archelon show great promise as undersea mounts. While they maintain their additional perks consuming Cnidaria, they also gather an incredible amount of biotoxin themselves, making them vital for creating huge quantities of shocking tranquilizer darts. On top of all this, Archelon can seat an additional 4 survivors atop their saddle! I would consider it foolish for a tribe to not have at least one Archelon available to them.
크니다리아의 마비 공격에 저항력이 있다는 설정으로 마비 저항(Torpor Immune)이 존재하여 기절 조련이 아닌 평화 조련이다. 다른 생물들처럼 단축바의 0번에 생체 독소(Bio Toxin)[57] 또는 우수한 키블을 먹이는 식이다. 물에서는 빠르지만 육지에선 상당히 느리기에 육지로 유인해서 조련하면 편하다.
특수능력으로는 물속에서 타페자라처럼 위아래로 움직이는 수직 기동 능력이 있다. 또한 크니다리아(해파리)에게서 드랍되는 생체 독소를 잘 캐며, 크니다리아 특유의 골치아픈 마비공격에 저항력이 있어 거슬리는 해파리들을 죽이기 편리하다. 특유의 효과로는 아르켈론으로 크니다리아를 죽일 때 해파리 킬러(Jellyfish Killer) 버프가 생겨 크니다리아를 상대로 데미지가 증가되는 버프이다.
아르켈론은 중저레벨이라도 체력 스탯이 상당히 튼튼한 편이라 안장으로 추가 방어력이 확보된다는 점, 수중에서 탑승자를 강제 하차시키고 마비를 시켜버리는 해파리의 공격에 저항력이 합쳐져 수중에서의 탱커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무게 스탯 역시 높아서 무언가를 옮기기에도 적당하다.
해파리의 공격에 면역이고 이들을 효과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는 천적이라는 것은 좋으나 길들인 이후에도 오직 생체 독소나 키블만 먹기 때문에 키우기는 어렵다.[58] 특히 육아할 때 막연히 육식생물일 거란 생각으로 인벤토리나 여물통에 육류만 넣어주면 굶어죽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시체를 캤을 때 가죽과 생고기 외에도 케라틴이 나오며, 아르켈론을 들 수 있는 생물로는 투소테우티스가 있다.
안장은 아크로칸토와 같은 레벨인 76레벨에 해금이 가능하며, 원시등급 기준 방어력은 트리케와 바위정령을 제외한 안장과 같은 25이다. 또한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디플로도쿠스 안장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다. 디플로 안장과 비슷하게 복수의 플레이어들을 태울 수 있으며, 최대 4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아르켈론 알이 부화하는 조건은 26 ~ 29 °C의 온도가 필요하며, 부화 시간은 1배율 기준으로 4시간 59분 58.56초가 필요하다. 참고로 양서류처럼 다 클 때까지는 물 속에 머물러야 하며, 부화할 때를 포함해서 육지에서 5분 이상 살 수 없다.
3.2.2. 데이노수쿠스 (Deinosuchus)[편집]
야생
저는 데이노수쿠스를 만나기 전까지 사르코수쿠스가 섬에서 가장 큰 악어라고 믿었습니다. 거대하고 부피가 큰 이 표본은 실제로 그 이름을 딴 것과 푸루스사우루스로 알려진 유사한 종을 혼합한 것으로 보입니다. 데이노수쿠스는 먹이의 뼈를 부러뜨리고 탈출을 저지하는 데 사용하는 거대하고 강력한 턱을 자랑합니다. 그들의 물기의 영향을 받는 동안 탈출을 시도하면 죽음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것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단단한 가죽과 결합되어 데이노수쿠스를 처리하는 것을 어렵고 위험한 작업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길들여진 후
데이노수쿠스는 길들여졌을 때, 땅과 물 양쪽의 많은 생물들을 재빨리 처리할 수 있다. 대부분의 생물들은 데이노수쿠스에 물린 상처의 파괴적인 영향을 받을 때 움직임을 멈출 지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은 궁극적으로 그들의 생명을 앗아간다. 데이노수쿠스를 지배하는 부족은 위험한 펀치를 휘두르거나 이 경우엔... 물어뜯으세요!
아일랜드와 더 센터의 강가[59] , 라그나로크의 늪지와 사막쪽 강과 바이킹 베이 위쪽의 숲, 발게로에서는 정글쪽이나 3갈래 강에 골고루 분포되어 있는 편이나 그 중 북동쪽에 스폰되는 지점이 몰려 있으며, 크리스탈 아일에서는 북쪽과 북동쪽 엘드리치 섬을 제외하면 아예 맵 전체에 골고루 스폰된다. 에버레이션 고유의 변종(에버런트)이 존재하며, 그린존과 블루존 골고루 스폰되는 편이다.[60] 다만 스폰 비율상으로 다른 생물에 비해 끔찍하게 적어 보기가 어렵다. 카프로수쿠스는 물론, 사르코보다 훨씬 더 큰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61] 그에 맞게 속도도 느리다. 학명인 데이노수쿠스 상귀네우스(Deinosuchus sanguineus)는 "피에 굶주린 공포의 악어" 라는 뜻이다.
데이노수쿠스의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같은 제작자의 다른 생물들에 비하면 방법이 매우 평범하다. 그냥 생존자 레벨이 70 이상일 때 데이노수쿠스가 돌아다니다가 멈춰서 입을 벌렸을 때 다가가 먹이를 먹이면 된다. 선공형이긴 하지만 어그로 범위가 넓지 않고, 입을 벌리고 있는 동안 조심히 다가가면 선공하지 않아 생각 외로 그리 어렵지 않다.
먹이는 의외로 물이나 물 근처에서 사는 악어라는 것을 반영했는지 일반 육류의 효율보다 생선류의 효율이 더 높다. 물론 저배율 환경에서는 고레벨 개체라면 어느 쪽이건 수백 ~ 수천개가 요구되는 만큼 그냥 양고기나, 우수한 키블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데이노수쿠스의 특수 능력은 4가지로, 생물들 중에서는 많은 편이다.
- 기가 바이트(Giga Bite)
해당 출혈 효과는 대상이 움직일 때만 체력을 깎는 특이한 방식의 출혈로, 탑승한 생물이 체력이 높은 생물이라면 가만히만 있으면 다른 출혈에 비해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어서 생각보다 빠져나가기는 쉬운 편이지만 플레이어나 소형 생물, 어중간한 체력을 가진 생물이라면 높은 대미지를 뚫고 기적적으로 살더라도 후속타를 맞아 죽을 수도 있고, 움직일 때 출혈로 인해 도망치는 것도 안되는 진퇴양난의 상황이 벌어지게 된다. 공식위키에서는 이동을 자주하는 보스 아레나에 대려가서(드레그 웨이트가 트리케라톱스와 동일한 300이라 보스 아레나에 출입가능.) 이걸 쓰면 좋다고 서술되어 있기는 하다.
- 꼬리치기
- 제자리 회전
- 포효
상당한 덩치에 비해 의외로 히트박스는 생각보다 정직해서 못 들어갈 것 같은 곳도 잘만 비집고 들어가기에 일부 동굴에선 공략에 사용하는게 가능하다.[62] 아라네오나 펄모노스콜피어스 등이 나오는 던전에서는 시비가 걸리지 않기 때문에 방해되는 것만 처리하고 별 피해 없이 유물만 먹고 빠져나오는 것이 가능하다.
데이노수쿠스를 들 수 있는 생물로는 와이번류와 투소테우티스, 케찰이 있다.
데이노수쿠스 알이 부화하는 조건은 30 ~ 34 °C의 온도가 필요하며, 부화 시간은 1배율 기준으로 2시간 29분 59.28초가 필요하다.
ARK Additions 모드 시리즈 중에서 가장 빨리 만들어진 모드이다. 다만 데이노수쿠스가 업로드 될 시기는 아크 자체가 워낙 인지도가 낮을 시기여서 모드의 존재는 별로 알려지지 않았을 때이기에 인지도가 없는 편.
또한 Garuga가 생물 추가모드를 만드는 방법을 올린 영상에서 예시로 쓰인 생물 역시 데이노수쿠스이다. 예시 영상에선 Croc이라고 이름이 붙여지는 것이 특징. 물론 영상이 오래전이기에 TLC 이전의 모습이다.
3.3. 수중생물[편집]
3.3.1. 크시팍티누스 (Xiphactinus)[편집]
Wild
Xiphactinus Velox is a frighteningly fast creature, lurking in the Islands' oceans. Most often appearing in groups, Xiphactinus can quickly overwhelm its' victims. They have been observed to grab smaller prey in their terrifying jaws and thrash wildly to deplete their energy. When subdued, they will proceed to swallow the prey whole, something I have witnessed befall many unfortunate survivors. Beware Xiphactinus that have recently fed, as they will become frenzied from the clouds of bled they've created! For targets too large to be swallowed by its horrific maw, Xiphactinus will briefly grab their target and proceed to tear off a chunk of flesh, causing the target to begin bleeding out. On several occassions, I've noticed Xiphactinus will attack other Ocean species such as Megalodon, and even larger threats such as Mosasaur! Be glad that you're not their only target!
Domesticated
Xiphactinus aren't very sturdy, but in groups they can cause some considerable damage and pretty effortlessly overwhelm an opponent with speed. If not used for combat, Xiphactinus are perfectly suited for quick navigation around the Islands waters as well. I will reiterate, however, the importance of leading a group of Xiph!
외견상으로는 아로와나와 유사하게 생긴 길고 커다란 체형을 가진 물고기로, 입 쪽의 이빨 배열이 상당히 위협적이고 독특한 것이 특징이다. 아종인 X종의 생김새는 짙은 황록색 계열인 원종에 비해 푸른 색을 띄고 있으며, 다른 대양 X종 생물처럼 줄무늬 부분이 빛난다. 또 다른 아종인 심연 크시팍티누스(Abyssal Xiph)의 경우, 기존 아크의 에버레이션 변종(에버런트)을 연상시키는 모습이 특징이며, 다소 가지런한 모습의 원종의 지느러미와 다르게 거친 모습을 하고 있다. 또한 이름처럼 심해 어류의 것과 같은 발광 더듬이 한 쌍이 생긴 모습이다.
크시팍티누스는 각 맵의 바다에 떼로 몰려 스폰되며, 아종인 심연 크시팍티누스는 스폰 지역이 같은 라그나로크를 제외하면 이름처럼 깊은 바다에서 주로 스폰되기 때문에 원종보다 스폰되는 곳이 제한적이다. 물론 워낙 많이 스폰되는지라 체감상 스폰 범위가 좁은 크리스탈 아일 정도를 제외하면 원종에 비해 수가 적다고 생각이 들지는 않는 편이다.
2020년 10월 5일자로 리메이크가 되었다. 모델이 디테일해지고 특수 능력이 생겨 기존에 비해 매우 강력해졌다.
조련 방식은 기절 조련으로, 해당 모드 내의 생물들의 조련법 대부분이 어려운 것과 크시팍티누스 자체의 강력한 성능에 비해 쉽고 단순한 조련법을 가지고 있다.
어딘가 인공지능에 하자가 있는건지, 상술했듯 해안가에 야생 크시팍티누스들이 바닥에서 떼거지로 튀는 상태거나,[63] 혹은 마비 화살을 얼마나 맞든 가만히 있는 개체가 존재하는 등 유독 비정상적인 행동을 많이 하기에 이런 결점을 이용하면 생각보다 더 쉽게 조련할 수 있다.
주의점은 높은 마비 수치에 비해 낮은 체력과, 조련 중 한정으로 빠른 마비수치 감소다. 채워야 하는 마비 수치에 비해 체력이 끔찍하게 낮아 등급이 낮은 쇠뇌 등의 경우 마구 쏘기만 하면 죽을 가능성이 크다. 문제는 마비수치 감소 역시 조련 중일 때는 빠르게 감소하기에 마냥 느리게만 쏠 수도 없는 문제가 있으며, 마비 화살을 발사하는 텀을 어느정도 조절하거나, 육식동물인 만큼 시체를 먹여 체력을 회복시켜서 기절시키기 위한 안정적인 상태로 만들 필요가 있다.
주로 사용되는 마비 화살과 다트, 충격 마비 다트의 경우 공통적으로 5초에 걸쳐서 마비 수치가 오르니 4~5초의 텀을 두고 쏘면 체력과 마비 수치 손실을 최소화 한 채로 마비 수치를 채울 수 있다. 단, 마비 다트와 충격 마비 다트는 물속에선 사용 불가능한 화기류인 장총으로 사용해야 해서 가까운 육지나 수면 위까지 유인해야 한다는 조건이 붙는다.
길들인 크시팍티누스는 우클릭으로 짧은 돌진 공격을 하는데, 자체 무게가 210 이하인 생물에게 사용하면입으로 낚아챈 후 격렬하게 물어뜯을 수 있다. 낚아챈 상태에선 좌클릭으로 물어뜯을 수 있는데, 물어뜯는 동안 상대는 지속적인 데미지를 입는 것과 동시에 자신은 일정량 체력회복을 한다. 그리고 상대가 지속적인 데미지로 일정량의 체력에 도달했을 시 상대를 한 입에 삼켜버리는데, 이렇게 삼켜진 먹이는 그 위치에 엄청난 피를 뿜어 피구름을 만들고, 이 피구름을 헤엄친 크시팍티누스는 먹이 광란(Blood Frenzy)이라는 버프를 얻어 체력과 기력의 회복 속도가 크게 증가하게 된다.
물속에서 하늘을 향하여 돌진할 시 그대로 물 밖으로 튀어오르고, 이를 통해 날탈 역시 낚아챌 수 있으며, 자체 무게 210 이상이라 자신이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크기가 큰 생물에게는 기존 아크의 데이노니쿠스의 공격과 마찬가지로 살점을 물어뜯어 상대에게 출혈 피해를 입힌다.
야생 크시팍티누스도 이 능력을 사용하며, 크시팍티누스가 스폰되는 호수나 바다를 좀 오래 지켜보고 있다 보면 어그로가 끌린 대상을 닥치는대로 다 물어뜯고 찢어놔서 피구름이 사방에서 번져나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무리 버프도 받는다. 메갈로돈과 유사하게 최대 +8, 그러니까 9마리째까지 효과가 증가한다.
마지막으로 NanoTrev이라는 사람의 100달러 후원으로 생긴 기능인데, 크시팍티누스가 하늘로 뛰어오르다가 땅으로 튀어나오더라도 바로 죽지 않고 땅에서 통통 튀어오르며, 스페이스바를 이용해서 크게 튀어오르게 하면 크시팍티누스가 다시 물로 가게 할 수 있다. 처음 20초 동안은 괜찮지만 이 20초가 지나면 그때부터 빠르게 체력이 깎이므로 육지에 오래 머무를 수 없다. 이 능력은 단순히 육지에만 접촉하면 발동되기 때문에 종종 해안가 지역에서 야생 크시팍티누스들이 어쩌다 육지로 올라와서 통통 튀어오르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다른 생물에 비해서 상술했듯 인공지능에 하자가 많은 편이다. 야생 개체부터 혼자 가만히 있거나 육지로 올라와서 파닥거리는 등 비정상적인 행동 방식을 하는데, 조련된 개체 역시 마찬가지로 자기 혼자 마구 튀거나, 혹은 육지 위로 올라와 죽는 경우가 존재하기에 의외로 관리가 꽤 어려운 축에 속한다. 이런 문제 탓에 쓰지 않는 크시팍티누스는 포딩해두거나, 아니면 바다 깊숙한 곳에 기지를 만들어서 그곳에서 관리를 하는 것이 좋다.
시체를 캤을 때 생선살과 고품질 생선살이 나오며, 크시팍티누스를 들 수 있는 생물로는 투소테우티스가 있다.
안장은 중반인 55레벨에 해금이 가능하며,[64] 원시등급 기준 방어력은 트리케와 바위정령을 제외한 안장과 같은 25이다. 또한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바실로사우루스 안장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다. 리워크 전에는 일반 안장의 그래픽[65] 을 사용했으나 크시팍티누스의 체형이 바뀌면서 그림 역시 바꾼 듯 하다.
3.3.2. 헬리코프리온 (Helicoprion)[편집]
비슷한 상어인 메갈로돈에 비해서도 앞뒤로 길쭉 형태를 가지고 있다. 컨셉아트에서는 민무늬였으나, 제작 과정에서 표범과 유사한 고리 무늬가 추가된 것으로 보인다.
원종 외에도 아종으로는 세로 줄무늬가 그려져 있는 대양 X종과, 줄무늬가 가로로 그려져 있고 눈이 세로 형태를 하고 있어 사나운 이미지인 R종이 존재한다.
다만 재료에 암모나이트 담즙이 들어가는지라 먹일 때마다 먹고난 뒤 조금 지나면 암모나이트 담즙의 어그로 효과를 가진 입자를 내뿜으며, 이걸 맞은 플레이어들에게는 어그로 효과가 붙게 되어 주변 생물들에게 어그로가 끌려 조련 도중 죽을 수 있다.
헬리코프리온 너프로 조련 시 메갈로돈이 고정 2마리가 스폰되기에 이들을 포함한 각종 수중생물들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 관건이다. 물론 주변에 스폰만 되지, OSD마냥 헬리코프리온에게 무조건 달려들거나 하지는 않고 거리를 두고 야생 개체가 스폰되는 것인지라 데이노수쿠스나 투소테우티스, 메갈로돈이나 모사사우루스 같은 강력한 수중생물이 있다면 빠르게 처리가 가능하다.
기본 공격능력은 물기와 꼬리치기로 두 가지가 있다. 물기는 좌클릭으로 시전 가능한 평타로, 공격력이 30으로 소형 생물급의 공격력이지만 투소테우티스와 암모나이트에게 추가 대미지를 주며, 수중 자원들을 채집할 수 있다. 꼬리치기는 우클릭으로 시전 가능한 특수 공격으로, 50의 대미지를 주며 바리오닉스와 유사하게 일부 생물들을 잠깐 스턴시키며 마비수치를 올린다. 증가되는 마비수치는 근접공격력에 따라 상승하기는 하나, 모사나 투소 등의 대형 수중생물들을 조련할 때 사용할 정도가 되려면 최소한 만렙 개체에 전부 근접공격력을 투자해야 하는 수준이다.
그 외에도 투소테우티스의 집기 능력에 면역으로, 이와 같이 아이템 관련된 특수 능력을 제외하면 투소테우티스와 암모나이트를 겨냥한 능력들을 가지고 있다. 이는 실제 헬리코프리온의 턱이 벨렘나이트 같은 두족류 생물들을 효율적으로 사냥하기 위한 결과물이라는 연구 결과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투소테우티스는 추가 공격력 + 집기 면역이 있어도 투소 자체의 스펙이 워낙 월등한지라 투소테우티스의 본격적인 카운터로 쓰기에는 전투력 면에서는 애매하다. 암모나이트도 바다 밑바닥에서만 사는 꽤나 희귀한 생물이라 잡을 일이 별로 없지만 암모나이트가 뿜어내는 담즙 효과엔 면역이기에 추가 공격력을 느껴보고 싶다면 암모나이트를 잡는 게 적절하다.
헬리코프리온의 특수 능력은 특유의 턱을 이용해 아이템을 섬세하게 갈아 설계도를 만드는 것이 주 능력이다. 턱으로 장비를 갈 수 있다는 것은 바닐라의 트로페오그나투스와 유사하나, 원재료를 내놓는 트로페오와 다르게 설계도라는 것이 차이점으로, 여지껏 에디션즈 내에서 나온 생물 중 가장 파격적인 능력을 가지고 있다.
완제품 아이템을 인벤토리에 넣고 갈면 특정 시간만큼 헬리코프리온이 꿈틀거리면서 아이템을 갈아버리는 작업을 하게 된다. 설계도로 변환하는 상태에서는 탑승이 불가능하며, 시끄러운 전기톱 소리가 난다. 설계도로 변환되는 시간은 등급마다 다르지만 대체로 초 ~ 분 단위로 끝나기에 갈고 있을 동안 다른 일을 하고 오면 된다.
성공 시 "Success! Blueprint recorded thanks to your Heli!" 라는 문구가 뜨며, 실패 시 "Oh No! It looks like the Heli broke your equipment..." 라는 문구와 함께 복어의 신음소리가 재생된다. 이 복어 소리는 ini 설정으로 켜고 끌 수 있다.
이렇게 파격적인 능력인 만큼 전부를 갈 수는 없고, 어느정도 제약이 존재한다.
- 비슷한 능력을 가진 트로페오그나투스가 확정적으로 재료를 주는 것과는 달리 실패 확률이 존재한다. 인벤토리에 넣는다고 다 갈려서 온전한 설계도가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어느정도 신중할 필요가 있다. 단, 해당 문제는 제작기술 스탯을 올리는 것으로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 실패 확률이 제작 스탯의 아이콘을 사용하는 '변환 성공률(Conversion Success Rate)' 스탯에 따라 갈리기에 개체마다 실패 확률이 다르다.
- 제작품이 아닌 완제품만 가능하다. 플레이어가 만들거나 설계도를 기반으로 만든 아이템은 설계도로 만들지 못하며, 보급이나 보스 보상, 제네시스 DLC의 미션 보상으로 얻은 것만 설계도로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 테크 아이템은 불가능하다. ini 옵션으로 가능하게 할 수 있지만 기본 상태에서는 불가능하다.
- 종류 제한이 존재한다. 무기나 방어구, 안장만 가능하다.
그 외에도 ini 설정으로 특정 등급까지만 전환 가능하게끔 제한해둔다거나, 아예 설계도 전환 능력을 쓰지 못한다거나 하는 제한을 추가해둘 수 있다. 데이노테리움 추가와 함께 'HeliBlacklistedItems' 옵션을 수정하여 특정 아이템의 설계도를 제작하지 못하게 하는 블랙리스트 옵션도 생기게 되었다.
물론 이 정도의 제한이라고 해도 보상이나 보급으로 고등급 아이템을 받았을 때 설계도가 아닌 완제품이라서 아쉬운 점을 해결할 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밸런스를 위한 조치라고 볼 수 있다. 사실 기본 상태로만 두더라도 고레벨 개체들로 고등급의 완제품 아이템들을 갈면 가는 족족이 고등급의 설계도가 되어서 기본 상태로도 충분히 밸런스 붕괴가 되었고, 결국 출시된 다음날에 바로 너프가 가해졌다.
수면에선 바실로처럼 물 밖으로 튀어오르는 브리칭이 가능하다.
여담으로 레이 트롤(Ray Troll)이라는 화가가 그린 헬리코프리온의 구 복원도를 바탕으로 제작한 스킨이 존재한다.
3.4. 포유류[편집]
3.4.1. 데이노테리움 (Deinotherium)[편집]
실제 데이노테리움이 지구 역사상 가장 거대한 포유류 중 하나였기 때문인지 매우 거대한데, 파라케라테리움과 유사하게 다리가 길쭉한 체형이라 더 커보인다. 소개 영상을 보면 생물 중에서도 큰 축에 속하는 리퍼나 스피노보다도 더 키가 큰 것을 볼 수 있는데, 단순 높이만 보자면 같은 모드에서 추가되는 아크로칸토사우루스보다 조금 더 높고,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정도다. 따라서, 본 모드에 추가되는 생물 중 브라키오사우루스 다음으로 거대한 일반 생물이라 볼 수 있다. 다만 이렇게 거대한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자체 무게는 550으로 렉스, 아크로와 동급이라 보스 아레나에 입장이 가능하다.
데이노테리움은 초원 지형이나 사막, 익스팅션 오일 필드와 제네시스 파트 1의 늪지 바이옴에서 스폰된다. R종은 감염된 정원 지역에서 스폰된다.
야생의 데이노테리움은 꽤나 위험한 생물로, 선공형인데다가 한 번에 서너마리가 스폰되고 우두머리 버프와 후술할 버프 포효, 방어도를 거의 무시하는 상아공격까지 갖췄기 때문에 어중간한 생물로 맞붙었다간 큰 피해를 면치 못한다. 심지어 테리지노처럼 초식 동물 주제에 시체 채집 및 회복이 가능해서 기본적으로 높은 체력과 더불어 다수와 싸울 때 먼저 죽은 동족의 시체를 먹고 회복하는 경우도 자주 발생해 생각보다 처치하는 것도 오래 걸린다.
다만 조건부 선공형이라 무조건 선공하는 것은 아닌데, 생물에 탑승한 상태에서 접근하면 다른 선공형 생물처럼 바로 공격해오지만, 생존자가 직접 접근하면 무작정 공격하진 않고 일단 주위의 다른 개체들까지 전부 생존자를 바라보며 경계한다. 이때 더 접근하면 포효하고 공격해오지만, 생존자가 물러나면 어그로가 풀린다. 데이노테리움의 조련은 바로 이 직접 접근한 상태에서 진행된다.
조련 방식은 평화 조련으로, 칼리코테리움처럼 맥주로 조련한다. 접근해서 먹이를 준다는 점에선 일반적인 평화 조련과 크게 다를 게 없으나, 생존자의 레벨이 안장과 같은 95레벨 이상이어야 조련이 가능하고 먹이를 먹는 조건이 까다롭다는 차이점이 존재한다.
야생 데이노테리움은 맥주를 0번 슬롯에 두고 있는 생존자가 근처에 있으면 코를 들어올려 냄새를 맡는다. 그러다 생존자가 접근하면 경계 상태로 돌입하며 몇가지 반응들을 보여주는데, 이 반응들을 보고 가늠하여 데이노테리움에게 접근해서 맥주를 먹이거나 물러난 후 다시 시도해야 한다. 데이노테리움이 보여주는 반응들은 다음과 같다:
- 긍정적인 반응: 귀가 파닥거리는 것, 코를 킁킁대면서 좌우로 까딱이는 것, 고개를 한번 좌우로 저은 다음 털어내는 것이 있다. 이 때는 다가가도 아무 문제가 없으며, 맥주를 먹일 수 있다. 이것들을 하지 않을 땐 적어도 귀는 항상 쫑긋하게 세우고 있고, 코도 가만히 있다.
- 부정적인 반응: 귀가 뒤로 접힌 상태, 코가 상아를 감싸는 모양으로 말려있는 상태. 가만히 있는 것과 달리 확실한 부정적인 표현이므로 이 반응을 보인다면 물러서는 게 안전하다.
만일 부정적인 반응을 보일 때 더 다가가면 높은 확률로 공격적으로 변해 포효 후 버프 이펙트가 피어오르는 상태에서 플레이어를 공격하러 오는데, 포효 시 발을 구르는 순간에 스턴 기능이 붙어있어서 주의해야 한다. 조련률이 초기화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스턴이 붙어있어 여러 번 맞으면 죽을 수도 있기에 싫은 티가 나면 한발 물러서서 어그로를 풀은 다음 다시 시도해야 한다.
좋은 반응을 보일 때 접근하면 데이노테리움이 맥주를 먹는다. 특이하게도 생존자가 맥주를 직접 먹이는 게 아니고 접근하면 데이노테리움이 직접 알아서 먹는 방식이라 접근 시 E키를 누르라는 문구가 뜨지 않으며, 소모 문구 없이 맥주 갯수만 조용히 줄어든다. 일단 먹이는데 성공했으면 해당 개체를 포함해 주변 개체들도 약 20초간 비선공형으로 변한다. 이후 다시 앞의 과정을 반복하면 된다.
유의할 점으론 코와 귀의 반응과 그에 따른 접근 성공 확률이 따로 존재한다는 것이다. 정확히는 고개를 좌우로 흔드는 건 15%, 귀가 파닥거리는 건 35%, 코를 좌우로 흔드는게 50%다. 도감의 데이노테리움 상태를 표시하는 그림에서도 이 순서대로 체크 표시가 늘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때문에 귀만 파닥거리면 35% 확률로 성공하고, 귀와 고개를 흔들면 50%, 셋 다 하면 100%로 성공하는 식이다.
즉,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고 해서 무조건 성공하는게 아닌 것. 귀와 코를 까딱여서 접근했더니 스턴먹고 다굴 맞을 수도 있고, 귀는 파닥거리지만 코는 말려있는 요상한 상태일 때 접근해도 맥주를 먹을 수도 있다. 때문에 접근 시 언제든 약간의 도박이 필요하다. 반응을 기다리다 보면 긍정적인 반응 셋 다 하는 경우도 있으니 안전하게 하고 싶으면 차분히 기다리면 된다.
이렇듯 조련 과정이 말 그대로 운이 조금 따라줘야 해서, 상태가 바뀌는 텀이 상당히 길고 어떤 상태일지는 완전히 랜덤이라 배율이 낮고 재수 없으면 조련 과정에 시간이 꽤 소모될 각오를 해야 한다.
현재 서버 언어가 영어가 아니면 조련에 필요한 모션을 하지 않아 조련이 불가능한 버그가 있다.
길들인 데이노테리움의 공격으로는 좌클릭으로는 앞발 내려찍기, 우클릭으로는 '상아로 후려치는 공격' 이 있다. 평타인 앞발 내려찍기의 대미지는 43으로, 중형 생물급의 공격력이지만 실제로는 공격을 한번 할 때마다 각각의 다리로 한번씩 총 두 번 때리기에, 실질적으로 1회 공격당 대상이 받는 대미지는 길들인 와이번의 대미지를 상회하는 86이다. 양발을 번갈아가며 내려찍기에 다른 생물들의 짓밟기 공격과 달리 쿵쿵거리며 전진하는 식으로 이동 중에도 할 수 있는 건 덤.
상아로 후려치는 공격(Tusk Gore Attack)[75] 은 단순 대미지로만 따졌을 때는 78로, 절대로 낮은 수치는 아닌데다 방어구 관통 효과가 있지만 5초 정도의 쿨타임이 있어서 DPS 면에서는 딸리는 편이다.
공격은 아니지만 발 밑 대미지 판정이 존재하는데, 이는 렉스 같은 기존의 대형 생물들에게도 존재하지만 데이노테리움의 경우 유독 잘 걸려 작은 생물 근처를 돌아다녀보면 데이노테리움의 발에 치여서 대미지를 입는 것을 볼 수 있다. 그 외에도 포탑과 공성 무기에 대한 방어력이 존재한다.
추가적으로 데이노테리움의 공격은 시체 채집도 가능하며, 육식동물들 대상으로 공격력이 30% 증가한다.
- 랠리 콜 버프(Rally Call buff): C키로 시전할 수 있으며, 가볍게 발을 구르고[76] 포효하면서 버프가 활성화된다. 섀도우메인처럼 암수의 효과가 다른데, 암컷은 'Defense Rally' 라는 최대 3번까지 중첩되는 5% 받는 피해 감소 버프를 걸어주고, 수컷은 'Attack Rally'라는 중첩되지 않는 15% 공격력 증가 버프와 함께 주변 생물들을 도발시킬 수 있다. 때문에 암컷의 포효는 방패 이펙트, 수컷의 포효는 주먹 이펙트가 피어오른다. 지속시간은 둘 다 35초.
- 양발 내려찍기: 정면이 아닌 좌측이나 우측을 보면서 좌클릭을 하면 뒷다리로 잠시 일어서서 바라봤던 쪽으로 방향을 틀고 그대로 브라키오사우루스처럼 내려찍는 공격으로, 두 발을 동시에 사용하는 만큼 일반 좌클릭 공격의 피해량의 2배 정도가 한 번에 들어가며, 맞은 대상은 스턴이 걸린다. 야생 개체나 기수 미탑승 개체의 경우 공격 대상과의 방향이 엇나갔을 때 사용한다.
- 포효: 좌측 컨트롤로 시전 가능하며, 포효를 한다. 위의 랠리 콜 버프와 다르게 단순히 연출용 포효에 불과하다.
길들인 데이노테리움은 브리키오처럼 시선에 따라 제자리 회전이 가능한데, 여기에 한 술 더 떠서 타페자라와 유사하게 제자리에서 동서남북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질주는 정면으로만 가능하다.
근처의 아군 데이노테리움들 중 가장 높은 레벨의 수컷은 우두머리 버프를 받는다. 다만 우두머리 버프를 받는 다른 생물들과 달리 우두머리 버프를 받는 수컷 근처에 다른 아군 수컷이 있을 경우 해당 개체들 모두 머리에 어두운 입자 효과가 나타나며 공격력이 감소하고, 버프 포효와 공격을 거부한다. [77] 시도할려고 해도 고개만 저으니 한 마리씩 데리고 다닐게 아니면 수컷 한 마리에 다수의 암컷으로 구성된 무리를 짓는게 사실상 강제된다.
그 외에도 위협적인 전투 및 공성용 생물 컨셉을 내세우고 있지만, 의외로 목재 채집 생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우클릭의 상아 공격이 5초 정도의 쿨타임이 있긴 하지만 목재를 수준급으로 채집하는데다가[78] 매머드처럼 인벤토리 내 목재 무게를 75% 감소해서 받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높은 무게 수치와 시너지를 일으켜 꽤 많은 양의 목재를 채집하고 운반할 수 있다.
비교할만한 생물로는 비슷한 버프 계통의 능력을 가진 유티라누스 정도인데, 유티라누스와 특수 능력을 비교했을 때는 다음과 같다.
- 버프
- 유티라누스: 공격력 25% 증가, 피해량 감소율 20% 증가
- 데이노테리움: 3번까지 중첩되는 5% 피해량 감소 버프(암컷), 공격력 15% 증가(수컷)
- 지속시간
- 유티라누스: 기본 10초, 연속 포효 시 연장
- 데이노테리움: 기본 35초, 연장되지 않음
특수능력으로만 보면 비슷한 생물인 유티라누스에 비해서 성능이 애매하다. 공격력과 피해감소 양 쪽을 올려주는 유티라누스와 다르게 데이노테리움은 암수 모두 포효를 해야 양 쪽이 오른다. 증가 배율 역시 유티라누스 쪽이 우위다. 그나마 기본 지속시간이 유티라누스 쪽이 더 짧기는 하나, 쿨타임이 존재하지 않고 계속 포효만 질러주면 버프가 유지되는 것과 달리 데이노테리움은 기본 지속시간은 길지만 포효에 쿨타임이 존재해 실질적으로는 지속 시간 면에서도 밀리게 된다.
조련 난이도 역시 운빨에 맡겨야 하는 데이노테리움과 달리, 유티라누스는 구조물을 만들어두고 가둔 채로 기절만 시키면 되니 더욱 간단하게 성능 좋은 버퍼를 얻을 수 있다는 것. 가성비 면에서도 데이노테리움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버프가 아닌 깡스펙 면에서는 데이노테리움이 유티라누스보다 우위인데, 체력이나 기력, 무게 수치가 데이노테리움 쪽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높다. 근접공격력 역시도 평타 공격 1회 기준으로는 유티라누스의 기본 공격력이 더 높지만, 데이노테리움은 횟수당 2회의 공격을 하기에 두 배의 대미지를 먹일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공격력 역시도 데이노테리움이 더 강력하다.
즉, 유티라누스에 비해서 버프 성능은 낮지만, 스펙 면에서는 더 높다고 볼 수 있는 것을 미루어보아 데이노테리움은 유티라누스처럼 뒤에서 버프를 주는 형태로 운용하는 것이 아닌, 직접 싸우면서 스스로 버프를 주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흔히 쓰이는 용어로 구분지어보자면 유티라누스는 버퍼(서포터)에 가깝고, 데이노테리움은 딜러와 탱커, 버퍼를 겸하는 복합적인 생물에 가깝다.
요구되는 재료 역시 모드 내의 안장 중에서는 가장 다채로운 재료를 요구하고 있다. 대부분이 세 종류, 몇몇 생물들만 네 종류만을 요구했던 것과는 달리 무려 다섯 가지의 재료가 들어가고, 철주괴를 제외하면 에디션스 생물 안장 중에서 가장 많은 양이 들어간다. 특히 목재는 850개라는 독보적인 양이 요구된다. 이러한 목제 요구량과 조련 먹이가 맥주라 그런지 안장에 목제 구조물과 가운데에 맥주통이 박혀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다만 구조가 비슷한 매머드 안장과 달리 별다른 기능이 있는 건 아니고 장식용. 인벤토리에서의 그림은 가시 드래곤 안장 스킨의 그래픽을 활용한 것이다. [79]
여담으로 데이노테리움 역시 그리스어 단어 'deinós-(δεινός)' 를 기반으로 한 이름인데, 재밌게도 이 단어가 들어가는 이름을 가진 생물이 당장 모드 내에서도 데이노테리움, 데이노수쿠스, 출시 예정인 데이노케이루스까지 세 종, 바닐라 생물까지 포함하면 데이노니쿠스까지 무려 네 종이나 된다.
도감의 그려진 그림이 헬리코프리온까지의 생물의 도감과는 다르게 더 사진같은 느낌이 드는데, 이는 도감용 그림을 그린 게 아니라 실제 모델에 포징을 해 놓고 외곽선만 그린 것으로 보인다.
데이노테리움 추가 초기에는 기절 조련이 되는 버그가 존재했다. 현재는 패치가 되어 사용 불가능.
성체와 달리 새끼 데이노테리움은 귀의 비율이 큰 편이라 마치 새끼 아프리카코끼리를 연상시키는데, 데포르메가 잘 된 편이라 꽤 귀엽다.
물가에 있으면 코가 물에 잠기지 않게 들어올리는 기믹이 존재한다. 키가 큰 생물인 만큼 꽤 깊은 곳에서도 걸어다닐 수 있는데, 이때 수면이 코보다 높아지면 코를 들어올린다.
아이러니하게도 발표 후 일말의 티저도 없던 ARK: Survival Ascended의 첫 티저로 출연한 생물이 되었다. 공식도 아닌 모드 생물이 다음 작품의 티저에 등장했다는 점에서 제작진 측에서도 에디션스 모드를 얼마나 공식에 준하는 대우를 해주고 있는 지 알 수 있는 부분.발표된 대로 ASE보다 그래픽이 상향되어 디테일한 그림자나 텍스쳐가 구현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4. 예정된 생물과 현황[편집]
제작자 Garuna123이 차후 추가를 예고한 생물들이며 현재 개발 중이다. 몇몇은 완성된 모델도 공개되었다.
와일드카드의 갑작스런 리마스터 버전 발표 이후, 두 버전을 동시에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에 계획된 생물들은 리마스터 이후에만 업데이트될 가능성이 높고 실제로 벨로키랍토르나 데이노케이루스와 같은 몇몇 생물들은 그렇게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4.1. 가루곱테릭스 (Garugopteryx)[편집]
성향이 아크에 등장하는 여타 익룡들과 다르게[80] 모티브가 된 생물처럼 상당히 사나우며, 야생 알을 주워서 기르는 것이 될 것이라고 한다.
새로 공개된 로고 이미지를 보면 모델 자체는 다 만들어져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얀가루루가를 모티브로 한 점과 이전에 콜렉션 모드의 리스트에서 적혀있지 않았던 것으로 콜렉션과 별개의 모드로 빠질 것이라는 추측이 존재했으나, 이후 리스트가 업데이트되어 추가된 것은 물론, 새로 만들어진 모드 썸네일에 대놓고 있는 것으로 별개의 시리즈는 아닌 것이 확실하게 되었다.
4.2. 벨로키랍토르 (Velociraptor)[편집]
아크에는 유타랍토르와 데이노니쿠스, 미크로랍토르라는 세 종류의 랩터가 이미 존재하기에 이들과 차별화를 어떻게 줄 지는 불명이나, 벨로키랍토르의 작은 크기와 모드 자체의 컨셉들을 생각하면 유타랍토르나 발게로의 데이노니쿠스처럼 탑승보다는 미크로랍토르처럼 어깨에 올리는 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나온 사진상으로는 트로오돈 정도의 사이즈다.
참고로 티저 이미지는 UpFromTheDepths 자신이 올린 "자신이 5마리의 벨로키랍토르를 이길 수 있는가?" 트윗에 관한 투표 결과가 반영된 것이다. UpFromTheDepths가 벨로키랍토르들을 찢을 것이라는 것보다 당한다는 투표가 많이 뽑힌 것이 압권.[82]
돌아다니는 모습과 눈이 움직이는 모습이 공개되었다. 동공의 수축과 팽창, 현실의 새나 도마뱀처럼 움직이는 안구같이 기존 아크 생물은 물론 같은 모드 내의 생물들과 비교해도 뛰어난 디테일이 구현되어있는 것을 볼 수 있다.
R종도 공개되었다.
패트리온 후원자 전용 채널에서 밝혀진 정보에 따르면 특정 기능이 탑재된 가방을 착용할 수 있다고 한다. 기능은 정해지지 않았으나 소형 터렛이 있는 가방, 총알이나 마비약 등 소형 부품만 만들 수 있는 제작대 기능을 하는 가방, 테크 실드를 제공하는 가방이 후보군에 있다.
데이노케이루스, 케라토사우루스와 같이 업데이트될 예정... 이었지만 데이노케이루스와 같이 리마스터 버전 출시 이전에 업데이트되지 못하거나, 리마스터 버전 모드로만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서로 다른 두 버전의 게임에 모드를 각각 업데이트하기 위한 시간을 할애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4.3. 린트부름 (Lindwurm)[편집]
모티브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라기아크루스의 느낌에 실제 고생물인 둔클레오스테우스의 머리를 따온 것이다. 모션 역시 몬스터 헌터의 것을 참고할 것이라고 한다.[85]
4.4. 닉토랍토르 (Nyctoraptor)[편집]
그 밖에도 그림을 잘 보면 푸른색에, 비늘이 원소를 연상시키는 육각형 패턴, 벨로나사우루스를 연상시키는 색배합의 가시 등 원소와 연관되어있다는 느낌이 드는 요소가 존재한다.[86]
이름인 닉토랍토르(Nyctoraptor)에서 닉토(Nycto-)는 밤(Night)을 의미하며, 전체 명칭은 '밤의 약탈자' 라는 뜻이 된다.
4.5. 고르고놉시드 (Gorgonopsid)[편집]
스쿠토사우루스나 린트부름과 같이 컨셉조차 나온 적이 없는 단궁류 생물이다.
세 차례에 걸친 공모전에서 출품할 때마다 상위권을 먹을 정도로 유저들이 공식적으로 추가를 원하는 생물이기에 폐기 가능성은 언제든지 존재한다. 다만 아마르가사우루스나 앤드류사쿠스와는 다르게 고르고놉시드(Gorgonopsid)라는 단어 자체가 특정 종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라, 고르고놉스와 가까운 생물들 전반을 가리키는 표현이기에 이름을 바꾸는 식으로 넘어갈 수 있다.
4.6. 스쿠토사우루스 (Scutosaurus)[편집]
이전에 아크와의 인터뷰에서 잠깐 알려준 정보에 따르면, 주된 공격과 컨셉은 기본적인 물기와 같은 직접적인 공격보단 이름처럼 상대가 주는 데미지를 반사하는 식의 간접적이고 다소 방어적인 공격이 더 비중을 차지할 것이라고 한다.
4.7. 이그니사우루스 (Ignisaurus)[편집]
컨셉으로 추정되는 영상[87]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공룡이며, 예정 리스트에 이름만 존재하는 공룡이다. 이름인 이그니사우루스(Ignisaurus)의 뜻은 "불(Igni-) 도마뱀(saurus)" 이라는 뜻이다.
다만 뜬금없이 불에 관한 공룡이라는 매우 직관적인 이름이기에 도대체 무슨 공룡인지 알 수조차 없다. 이름으로 추측하면 불을 뿜거나, 화염 저항력이 존재하는 등 불과 관련된 능력을 가지고 있거나, 아니면 불을 연상시킬 정도로 사나운 공룡 정도로 추측 가능하다.
4.8. 데이노케이루스 (Deinocheirus)[편집]
후원자 전용 채널에서 언급된 생물. 제네시스 파트 2의 엑소-맥과 유사하게 구조물을 들어올릴 수 있는 능력이 있을 것이라고 한다. 티저 스크린샷 채널에 데이노케이루스가 건축물을 들고 있는 모습의 그림이 올라왔다.
벨로키랍토르, 케라토사우루스와 같이 업데이트될 예정이었지만 벨로키랍토르와 같이 리마스터 버전 출시 이전에 업데이트되지 못하거나, 리마스터 버전 모드로만 출시될 수도 있다고 한다. 서로 다른 두 버전의 게임에 모드를 업데이트하는데 시간을 할애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고.
4.9. 글러터너스 데이노수쿠스 (Gluttonous Deinosuchus)[편집]
새비지 아크로처럼 모드 내의 데이노수쿠스를 기반으로 한 보스가 예정되어있다. 기존의 새비지 아크로도 원본 생물보다 덩치가 커져 기가노토를 가뿐히 견줄 정도였지만 이 녀석은 더 커져서 기존 데이노수쿠스의 약 2~3배 가량이나 되는 무시무시한 덩치를 자랑한다. 또한 몸 곳곳의 흉터와 이블조 혹은 램페이지의 리지를 연상시키는 무수하게 자라난 덧니들도 있어 한층 더 흉악하게 보인다.[88]
4.10. 개발 후원 진행 생물들[편집]
위의 생물들과 다르게 개발 확정이 아닌 개발을 위한 후원이 계속 진행되고 있는 생물들의 리스트이다. 해당 생물에 대해 기부된 금액이 총 6 ~ 7백만원 상당의 금액이 모이면 해당 생물의 제작이 확정되는 식. 현재는 디스코드 내의 공지를 통해 주기적으로 기부된 액수를 업데이트하는 중이다.
4.10.1. 리비아탄 (Livyatan)[편집]
4.10.2. 수코미무스 (Suchomimus)[편집]
다른 생물처럼 그냥 컨셉아트와 간단한 설명만 공개한 것이 아닌 무언가 "특이한 매커니즘" 을 생각 중이라고 한다. 이름에 이러한 특이한 매커니즘에 관해 힌트가 있다는 식의 말은 덤.
4.10.3. 고르고사우루스 (Gorgosaurus)[편집]
4.10.4. 산퉁고사우루스 (Shantungosaurus)[편집]
4.10.5. 티타노케라톱스 (Titanoceratops)[편집]
5. 폐기된 생물[편집]
5.1. 데이노니쿠스 (Deinonychus)[편집]
자세한 내용은 데이노니쿠스(ARK: Survival Evolve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이 모드의 존재로 인해 공식의 데이노니쿠스가 표절 의혹을 몇번 받았던 것으로 보이는데, 두상의 형태나 매달리는 공격이 존재한다는 점, 전신에 깃털이 풍성한 점 등 발게로의 데이노니쿠스와 여러모로 비슷한 것에서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해당 트윗에 따르면 해당 모드의 데이노니쿠스와는 관계가 없다고 한다. 아무래도 대중매체에서 묘사되는 랩터의 전형적인 모습 중 몇몇 부분들을 기존의 랩터와 차별화시켜 넣다보니 우연히 겹쳐진 듯 한 것으로 보인다.
5.2. 아마르가사우루스 (Amargasaurus)[편집]
자세한 내용은 아마르가사우루스(ARK: Survival Evolve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컨셉아트 상의 공룡 모습에서 위와 아래의 모습이 각각 다른데, 돌기 형태가 가시 느낌에다 몸 아래쪽에 줄무늬가 있는 것이 수컷 , 돌기 형태가 돛으로 돼있으며 몸의 무늬가 다소 밋밋하고 비교적 푸른색의 몸체를 가진 개체가 암컷이라고 한다.
이전까지 수컷의 모델링 작업이 어느정도 진행이 된 상태였으나, 모델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갈아치우고 다시 만들 예정이었다. 다만 로스트 아일랜드에서 간판 생물이 아마르가사우루스로 나옴에 따라 해당 생물 계획은 아예 폐기되었다. 데이노니쿠스는 나오기라도 했지만 나오기도 전에 폐기되어버린 생물이 되었다.
5.3. 앤드루사르쿠스 (Andrewsarchus)[편집]
자세한 내용은 앤드루사르쿠스(ARK: Survival Evolved)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후원으로 추가되는 생물 중 하나. 다만 데이노니쿠스, 아마르가사우루스와 마찬가지로 공식 DLC인 피오르두르의 생물로 나오게 되어 폐기된 생물이다.
다만 컨셉아트도 나오지 않았고, 중요한 컨셉 역시 존재하지 않아서 그렇게 피해는 입지 않았다는 것이 다행. 반대로 생각해보면 아예 구상마저도 나오기 전에 폐기된 것이 되었다.
6. 상태 효과[편집]
모드 내에 추가된 여러 상태 효과들이다.
7. 스폰 항목[편집]
특정 구역에 특정한 생물을 스폰시키는 것과 관련된 것으로, 해당 항목과 관련된 값에 따라 특정 생물군의 스폰 비율이 달라지게 된다.
8. 생물 자체 무게[편집]
- 자체 무게가 560 이내인 생물들만[89] 보스 아레나 입장이 가능합니다.
9. 추가되는 아이템[편집]
9.1. 안장[편집]
-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안장(Acrocanthosaurus Saddle)
- 브라키오사우루스 안장(Brachiosaurus Saddle)
- 콘카베나토르 안장(Concavenator Saddle)
- 크리올로포사우루스 안장(Cryolophosaurus Saddle)
- 아르켈론 안장(Archelon Saddle)
- 데이노테리움 안장(Deinotherium Saddle)
- 데이노수쿠스 안장(Deinosuchus Saddle)
- 크시팍티누스 안장(Xiphactinus Saddle)
- 헬리코프리온 안장(Helicoprion Saddle)
- 도미네이션 렉스 안장(Domination Rex Saddle)
9.2. 소모품[편집]
- 새비지 아크로 소환(Summon Savage Acro)
- 작은 은상어용 먹이(Little Ratfish Treats!)
9.3. 구조물[편집]
- 새비지 아크로 깃발(Savage Acro Flag)
- 새비지 아크로 트로피(Savage Acro Trophy)
9.4. 생물 코스튬[편집]
- 도미네이션 렉스 코스튬
- 늪지 도미네이션 렉스 코스튬(Bog Domination Costume)
- 극지 도미네이션 렉스 코스튬(Snowy Domination Costume)
- 화산 도미네이션 렉스 코스튬(Volcanic Domination Costume)
-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코스튬
- 새비지 아크로 코스튬(Savage Acro Costume)
- 유령 아크로칸토 코스튬(Ghost Acro Costume)
9.5. 치비[편집]
- 아크로칸토사우루스 치비
- 아크로 치비(Acro Chibi)
- X-아크로 치비(X-Acro Chibi)
- 스코치드 아크로 치비(Scorched Acro Chibi)
- R-아크로 치비(R-Acro Chibi)
- 새비지 아크로 치비(Savage Acro Chibi)
- 기타
- UpFromTheDepths 치비(Chibi-Depths)
10. 여담[편집]
- 모더가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팬으로 보인다. 제작자의 이름부터가 Garuga123이며, 스팀 프로필 사진도 얀가루루가다. 대놓고 따온 가루곱테릭스는 물론, 콘카베나토르의 경우에도 도스가레오스와 유사해 보임을 알 수 있다.[102] 사실 해당 모더는 4년 전에 그 유명한 Monster ARK: Hunting Evolved 모드[103] 를 만든 제작자이기도 하다.
- 국내에서는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아크로칸토사우루스, 도미네이션 렉스 정도가 알려져있으며, ARK Additions라는 명칭보다는 브라키오사우루스나 인도미누스 렉스 등의 개별 공룡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있다.
- 로스트 아일랜드의 유저 생물 공모전으로 인해 제작자는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는 듯한 모습을 보인 적이 있었다. 아크 에디션스의 아크로칸토의 도감 설명과 특징들을 그대로 공모전에 베껴 넣은 것이 상당한 득표를 했고, 비록 순위권에서 떨어지긴 했으나 순위권을 제외하면 공모전이 끝날 때까지도 높은 순위를 유지하였다. Garuga123의 말로는 자신의 것이 아니니 표를 찍지 말라고 했고, 여러 유저들도 이를 인지하고 해당 포스트를 순위권 밑으로 내리거나 아크 개발자에게 부탁을 하는 등 다행히 유저들 차원에서 가라앉은 편이다.
-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본 모드의 퀄리티가 공식 급으로 좋은 탓에 인기가 많고, 그런 만큼 모드 자체가 무료 DLC 맵들이나 S+ 모드의 일부 구조물과 유사하게 공식화가 되길 원하는 사람들이나, 혹은 공식에서 본 모드의 라인업과 겹치는 생물들을 출시해 '공식화를' 해주길 원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게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현재 패트리온 후원자들을 대상으로 생물 투표 및 개발을 위한 후원을 받고 있다. 패트리온 한정으로 생물 목록이 전부 공개되어 있으며 7마리의 리스트가 있는 상태. 모두 특색 있는 생물들이니 만약 금전적 여유가 있다면 컨셉아트가 전부 공개된 뒤 원하는 생물에 후원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최근 개발이 확정된 소식이 알려진 헬리코프리온과 데이노테리움은 후원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저조해 목록에서 제거되었지만, 이 둘의 개발을 강하게 원했던 큰손 두 명이서 각각 전체 가격($6500)을 부담하여 개발이 확정된 이례적인 사례이다.
- 11월 7일에 나머지 생물 리스트가 전부 공개되었다. 산퉁고사우루스, 고르고사우루스, 앤드류사르쿠스, 티타노케라톱스이다. 하지만 데이노니쿠스와 아마르가사우루스에 이어 앤드류사르쿠스가 또다시 2022년 6월에 출시될 예정인 무료 DLC 맵인 피오르두르의 생물로 추가된다는 것이 공식 발표되어 개발 예정 리스트에서 빠지게 되었으나, 앤드류사르쿠스는 아직 중요한 기획안은 없었으니 신경 쓰지 않는다고 하였다.
- 현재 모드 업데이트 텀이 꽤 긴 것으로 보아 한번에 많은 생물이 진행 중인 것으로 보인다. 가루곱테릭스와 벨로키랍토르가 동시에 개발 중이며, 닉토랍토르와 고르고놉스의 모델링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